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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파스 내 '디어브레드' 관련 루머에 대한 아눅/콩진호 사장님의 입장입니다. 사장님의 부탁을 받고 이 글을 대신 올려드립니다!
호게에도 올렸지만 '음식점' 관련이라 소포게에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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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아눅/콩진호를 운영하고 있는 차광호&박지인 입니다.
우선 '안암동 101-66 사태'에 대한 관심 감사드립니다.
2012년 12월 샌드위치스튜디오 계약
2013년 3월 샌드위치 스튜디오 오픈
2013년 6월 일신상의 이유로 1달간 문을 닫음(와이프의 출산임박)
2013년 8월 디어브레드 오픈
2013년 9월 내용증명을 통한 명도소송 시작
2014년 2월 디어브레드 close
2014년 3월 콩진호 오픈~
디어브레드팀은 저와 빵학원 선후배로 만났고
제가 일신상의 이유로 샌드위치 스튜디오를 운영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을때
디어브레드팀의 도움을 받아 저는 빵집으로 업종을 바꾸어 운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소송이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디어브레드 친구들은 저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었고,
지난 2월 좋은 자리가 나와 독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공간을 비워둘수 없어(소송이 진행되어도 월세는 내야 하기에..) 아는 동생을 불러 다시 커피집으로 업종을 바꾸어 운영하는 것입니다.
일간에 떠도는 디어브레드의 먹튀 의혹등은 사실과 다름을 다시한번 말씀 드립니다.
디어브레드는 저에겐 참으로 고마운 친구이고, 앞으로도 평생기지로 함께 늙어 가고 싶은 사람들입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4 04: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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