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지하철에 광고 붙은거보고
집에 가다말고 들렀었는데
이번주에 출시한대서 허탕 한번 치고..
어제밤에 갔더랬지요ㅋㅋ
모처럼 영철아저씨도 계시더라능
그동안 뭐하셨어요 로 시작해서
근 3개월동안 잠 못 자고 출시한 메뉴라는등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먹어봤는데요
뭐 3개월동안 못 주무신건 아저씨 사정이고
맛이 별로였으면 이렇게 글 남기지 않았을텐데
괜찮더라구요ㅋㅋ
새로 나온 메뉴는 2500원,2800원짜리
둘다 치킨어쩌구 버거인데
그 중에 전 2500원짜리를 먹어보았구요
우선 빵은 늘 그 빵인 길다란 빵
우선 거기에 닭이 들어갑니다
이게 제일 중요하겠죠
저는 푸석푸석한 닭도 싫어하고 너무 기름진 것도 싫어하는데
기름지지 않고 그렇다고 퍽퍽하지도 않은 부드러운맛ㅋㅋ
양념해서 구워지고 있는 닭을 빵에 넣어줍니다
그냥 이 닭만 먹어도 맛있겠더라능..
그리고 볶은 야채를 넣어주는데요
대략 양배추? 그리고 양파, 파프리카로 보이는것, 그리고 버섯
그리고 아마도 고추도 약간 들어가있는 것 같구요
중간중간 매콤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소스 뿌려주시구요ㅋㅋ
음 개인적으로 예전에 3900원짜리는 버거치고 너무 비싸서 별로였고
치즈버거는 2500원이 되어버린 가격때문에 괜히..
여튼 이러저러해서 필리스와 머피스로 발길이 돌아갔었는데
앞으론 더욱 흥미진진한 삼파전이 될 거 같네요ㅋㅋㅋ
또다른 치킨 뭐시기 메뉴는 할라피뇨도 들어가는 거 같은데(매운거 좋아하는 1인..)
조만간 그거도 먹어보려구요ㅋㅋ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1 12:01: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