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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흔히 보이는 닭트럭 구이 닭입니다. 근데, 맛있습니다. 꿀맛! 개인적으로 안암오거리 은행 앞의 닭트럭 닭의 밥을 사랑하는지라 즐겨 먹었었는데, 안암오거리 닭이 닭과 밥의 콜라보레이션이라면 여긴 닭으로 승부한다!!는 느낌입니다. 살이 전혀 퍽퍽하지 않고 야들야들한 것이 육즙이 츄르릅.. 아.. (심지어 가슴살까지요!)
원자재....는 하림 닭이고, 도축증명서도 붙이고 다니십니다. 오늘 산 닭은 5월 3일에 세상을 떠난 닭들이었어요..
닭 크기는 주먹 두 개 정도 크기입니다. 그렇게 크진 않고 아담한 크기입니다.
안암오거리 닭과 비교는 딱히 드릴 수 없겠네요. 둘다 좋아해서 ㅎㅎ 밥과 함께 맛나게 드시고 싶으시면 안암오거리 닭트럭을, 트럭닭의 정수를 즐기고 싶으신 분은 고려대역 4번출구 닭트럭을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반찬...은 겨자소스(허니머스터드 아님!)랑 치킨무를 주십니다.
가격은 한마리 6천원 두마리 만원!!
아!! 그리고 중요한 것은 목요일 저녁에만 오십니다. 저번에 한 번 먹고 호옹! 해서 목요일마다 기다렸는데 한동안 오시지 않다가 오늘 드디어 등장!! 하셔서 여쭤봤더니 아프셨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목요일마다 오신다고 합니다.
맛있어요 닭트럭 닭!! 빨리 다 먹고 뼈로 닭죽 끓여먹고 포장봉지로 모자 만들어서 쓰고 다녀야지 히힛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2 07: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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