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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제 아지트라 사람이 북적대는건 원치않긴 하지만... 겨울이라 그런지 전보다 사람이 줄은것같고 원체 홍보도 덜 된것 같아 제가 졸업할때까지 그리고 그후에도 계속 쭉 있었으면 하는 맘에 마음먹고 함 올려봅니다 ㅎㅎ
우선 위치는 바른생활 2층이구요 바른생활 꺾어서 도시락집이랑 같은 입구로 올라가심됩니다.
식사는 점심부터 저녁까지 쭉하고 메뉴는 파스타, 리조또, 피자, 샌드위치 등등 있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맨인나폴리보다 파스타는 더 나았던 것 같습니다. 맨인나폴리 추천글이 많아서 너무 기대했었는지도 모르겠지만.. 피자는 안먹어봤구요. 샌드위치는 파니니인데 가격은 좀 센데 7000원이었던가? 근데 양 엄청 많습니다... 구 라마지아 파니니의 두배정도 됩니다...
사진은 어제 먹은 핑크소스 베이스에 새우들어간 파스탄데 로제 어쩌구 파스탄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13000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새우도 큰새우랑 작은 새우 해서 듬뿍들었고 개인적으로 강남역이나 코엑스에서 먹은 비싼 파스타에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파스타 가격은 대부분 만원 초반대이구요. 양은.. 제가 여잔데 별로 양이 적은편은 아닌데 많지도 적지도 않았던것 같구요.
그리고 식사뿐만 아니라 카페 그리고 저녁에 칵테일이랑 맥주랑 와인도 같이 팔아서 전 보통 낮에 밥먹고 공부하다 가는때가 많아요~ 창가에 자리 있어서 혼자 먹거나 눈치안보고 오래 앉아 있다 가기 좋구요.
음료는 여러가진데 커피종류는 물론 에이드 종류 (전 아이스티 에이드 추천) 와인, 칵테일, 맥주 등등 있구요. 아 그리고 뱅쇼라고 해서 전 처음 알았는데 와인 따뜻하게 데워서 오렌지 슬라이슨가 넣어주셔서 테이크아웃했는데.. 따뜻하고 맛있습니다....
월화수목금 오늘의 메뉴라 해서 10명인가 20명 한정 오늘의 파스타 혹은 리조또 시키면 식전빵이랑 샐러드 무료로 9500에 주구요. 저는 크림소스를 좋아하는 지라 월요일과 목요일에 크림베이스라 그때 자주 갑니다 ㅎㅎ
대부분 단골 손님들이거나 단체 손님들이 많구요 아예 통째로 빌려서 생일파티 같은거 하기 좋아요. 저도 송년회 여기서 하기로 했어요 ㅎㅎ
매장이 조금 작긴한데 알바생도 친절하고 사장님도 신정환 닮으셨는데 ㅎㅎㅎㅎㅎ 친절하십니다~
아 생각해보니 위치가 예전에 아이러브파스탄가 거기 자린거 같습니다~ 이런글 처음써봐서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음......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3 18: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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