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정도 살다가 취직되서 나갑니다.
1월 13일에 이사갑니다. 여기는 100에 52입니다.
1. 하숙밥이 맛있음 (평일 아침저녁, 토요일 아침)
-오리로스구이, 수육, 뚝배기불고기 등등....
2. 하숙인데 샤워실이 있음 (지금 방이 유일)
-이게 진짜 오집니다. 하숙의 불편함의 반이 없어짐
3. 샤워실 겸 베란다가 꽤나 넓어 창고로 사용 가능
-짐을 다 밖에 놔둬서 실제 사용면적이 엄청 넓어짐
4. 이모가 넘 좋음 (생일에 미역국+케잌...)
5. 벌레가 없음 (드럽게 살아도 벌레 한마리를 못봄)
6. 위치가 미침 (역까지 넉넉잡아 15초, 편의점 15초....)
7. 생각보다 안시끄러움 (노랑통닭쪽 향해있어서)
반지하 살다가 여기 와서 사니까 인생 잘풀리더라구요. 다들 좋은 집에서 행쇼하시길
연락은 010 2O31 7692 이모님께!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5 18: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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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하숙 | 등록일 : 2018-01-13 17:05:17 | 글번호 : 81931 | 0 550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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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하숙) 100/52 샤워실 베란다 있는 하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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