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제목에 적었듯이 고려대역 6번출구 바로 앞입니다. 출구에서 나와서 30초 안에 원룸에 들어갈 수 있는 초초초 역세권이에요ㅋㅋㅋ
현관문 도어락, 개별 방도 디지털 도어락(이번년도에 도어락으로 바꿈)이며 계단에 정수기가 있습니다.
방의 옵션은 공유기(제가 산거지만 놓고 가겠습니다)/드럼세탁기/냉장고/전자레인지/1구 인덕션/책상/의자2개/침대/책장(총 6칸)/2단 행거/4단서랍이 있습니다. 당연히 화장실도 개별 방마다 있고요. 정수기와 전자레인지는 이번년도에 교체된 새 제품이에요. 벽지도 이번 여름에 새로 도배했습니다. 요번날에 방역도 마쳤구요. 사진은 곧 추가하겠습니다(제가 이사 준비중이라 지금은 방이 어수선해요)

사장님들이 원룸 관리를 정말 철저히 하시는 분이라 생활 불편이 생기면 바로바로 해결된다는 게 이 원룸의 가장 좋은 점입니다. 예를 하나 들자면 천장에 내장된 환풍기의 출력이 좋지 않아서 요리할 때 불편을 겪었었는데, 남자 사장님이 제가 문을 열어서 환기하는 중인 걸 보시고 바로 새 환풍기(코드 꼽아서 쓰는 형식)를 가져다주셨어요. 그리고 여러가지로 리모델링이나 수리작업 하실 때 늘 양해를 미리 구하시고 진행하십니다. 본인이 방에 없으면 절대 허락 없이는 안 들어오세요. 부득이하게 전체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경우(예 : 방역)는 위에 적었듯 꼭 미리 문자 등으로 양해를 구하십니다. 사장님들은 늘 뭔가 고쳐야 할 것, 혹은 바꿔야 할 것이 없는지 살펴보시고 부지런히 일하시는 분들입니다. 원룸 거주자들이 다들 사장님 부부와 마주치면 먼저 인사할 정도로 편하고 좋은 분들이에요. 저도 낯을 가리는 편인데, 사장님 부부와는 편하게 지냈습니다. 그만큼 배려해주시고 신경써주세요. 신경쓴다는 부분에 꼰대질이나 오지랖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 그건 전혀 아닙니다!! 자취를 여러번 해 봤는데 보다보면 집 보러 갈때부터 반말 하시고 막 대하시는 원룸주분들이 많은데, 이분들은 언제나 존대를 해주시고, 불필요한 참견을 일절 하지 않으십니다. 정말 좋으신 분들인데 왜 방을 빼냐고 물으신다면 제가 휴학을 하게 되어서 입니다ㅜㅜ....복학했을 때 방이 있으면 정말 좋겠네요.
가격은 제목에 적었듯 보증금 300에 방세 40, 관리비 2 해서 300/42이고요, 수도세는 원룸에서 내고 본인이 가스/전기세를 부담합니다.
입주 원하시는 분은 010 -오681 - 1일오1 로 문자주시면 답장하겠습니다. 평일 오후 5시~10시는 알바중이라 빠른 답장이 힘드니 감안해주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19 14: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