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0/45) 안암역 2번출구 1분거리 마당 있는 풀옵션 큰 원룸

안암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1분이면 갈 수 있는 분리형 원룸입니다.
위치가 좋다보니 학교가 너무 가까워서 지각해도 5분 내로 금방 뛰어갈 수 있어요! 집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랑 지하철역 있는 것도 편해요. 대왕 카스테라 가게와 참살이 안경점 사이 길로 들어가면 나오는 마당 있는 원룸입니다.
지하 없이 지상에만 방이 있고, 102호여서 마음껏 방에서 운동하고 뛸 수 있어요.
1층은 평수가 큰 원룸 두 개만 있는데 건물 현관문 열고 들어갔을 때 양 쪽으로 방이 있어서 각 원룸이 독립적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옆 집 소음으로 고통 받을 일이 없어요.
방은 형광등이 두 곳이나 설치되어 있을 정도로 웬만한 풀옵션 원룸의 두 배 정도 크기이고,  주방은 분리되어 있어서 방에 음식 냄새가 배지 않아요. 부엌 위에 채광창도 있어요.
주방 옆에 보일러실은 안 쓰는 물건 놓는 창고로도 쓸 수 있고 화장실 세면대와 변기 모두 수압 강합니다. 환풍구도 있어서 습기 금방 빠져요.
건물 소방시설도 잘 되어 있어서 방 안에 화재시 누르는 소방 버튼도 구비되어 있어요.
건물 바깥 쪽에 현관 입구 찍는 CCTV가 있고, 들어오면 1층 내부 찍는 CCTV가 또 있어서 1층에 사는 여학생으로서 아주 좋았습니다.

보증금 1000에 월세 45입니다.
관리비 5만원(건물청소비+인터넷+수도세), 전기와 도시가스는 개별부담입니다.

옵션 : 퀸사이즈 침대, 책상과 의자, 옷장, 행거, 신발장, 협탁, 스탠드행거, 도어락, 냉장고, 전자레인지, 인덕션, 드럼세탁기, 에어컨

3년 전에 고파스 복덕방 덕분에 이 집 알게 되었고 만족스럽게 잘 살아서 다시 여기에 올려봅니다. 대학교4학년 때부터 지금 대학원 석사 마칠 때까지 살았는데 동생이랑 같이 살게 돼서 투룸으로 이사하려고 내놓게 되었어요. 오래 살아서 수리나 건의사항이 생길 때도 있었는데 주인아저씨가 건물에 안 사시는데도 불구하고 다음 날이면 바로바로 요구사항 해결 해주시고 전혀 귀찮은 내색 없이 친절하게 들어주십니다.

(사진에 책상 배치가 좀 특이한데 제가 침대에 누워서 영화 보려고 모니터에 맞춰서 구조를 조금 바꾼거고 이사 갈 때 정상적으로 바꿀 예정이에요.)

방은 3월 12일에 뺄 예정이고, 방 보시는 건 그 전도 상관없어요!! 아무 때나 연락주시면 제가 보여드리거나 주인아저씨꼐 부탁을 드려서 당일에 보여드리겠습니다.

연락처 : 010 4ㅣ92 8711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5 20: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