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머니께서 여기에 글 올리고서 방 두개 다 나갔다고 하셔서 전에 올렸던 글 다 지웠는데 204호가 남았다고 하시네요. 지우지 말걸.
(204호 -> 그냥 2층, 반지하 없음)

제목 처럼 멸치국수 뒤쪽으로 1분 거리에 있는 원룸입니다.
우선 가격은 보증금 100에 월세 50, 관리비 1입니다. 난방비와 전기세만 별도(방마다 따로 청구)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인터넷, 수도세, 각종 청소비용은 관리비 포함)
건물 현관에 번호키 있고, 옥상있고, 건물 외관은 꽤 새것같은 건물이며, CCTV는 아마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방 내부는 사진과 같으며, 실제로 현재 올려놓은 방사진은 엊그제 나간 304호 사진이며 화장실 사진만 204호 사진입니다.
내부 구조는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마 두방 다 본 제 기억으로는 204호가 304호보다 깔끔했던 거 같습니다. (화장실 기준)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침대는 없으며, 에어콘, 드럼 세탁기, 냉장고, 신발장은 구비되어 있습니다.

전에 올렸던 글을 기억을 되짚어 다시 써보면,

저 바로 전에 제 방에 살았던 사람의 인수인계 사항은 겨울에 난방 안틀고 전기장판으로 지냈으며, 곰팡이 없고, 불편한 거 있으면 주인아주머니께서 다른 곳에 사시지만 금방 처리해 주신다 정도 였고, 물론 저는 3주 전부터 생활하였기에 겨울 난방 건에 대한 건 아직은 직접 겪어보지 못하였습니다.

제가 3주 살아 본 바로는 3~4월에 난방을 틀지 않았으며(온수 제외, 전기 장판 없음), 적절한 확인 시기는 아니지만 벌레는 못봤고, 혼자 지내보니 생각보다 방이 좀 큰 것같은 느낌이 든다 정도가 될 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보증금 없이 크고 깔끔하고 베란다 있는 방을 찾다보니 이 곳에 오게되었고, 때문에 월세의 압박이 살짝 있지만 이 정도 가격대의 다른 원룸의 경우 관리비가 3~5만원 정도 했던 걸 많이 봐와서 이걸로 최대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물론 나머지 부분들에 대해서 만족을 하기때문에 이 정도로 쓸 수 있는거 같습니다.

주인 아주머니 번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010-9123-4165

아 꼭 204호의 사진을 보셔야 겠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holeeeeee 카톡 등록해서 말 걸어주세요. 내일 오전에 사진찍어 놨다가 보내드리겠습니다. 근데 아마 방보러 오시는게 더 낫겠죠? :)





2014.04.25에 작성합니다.
204호가 나가고 202호가 남았다고 합니다.
202호가 관련 내용은 밑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www.koreapas.com/bbs/view.php?id=house&page=2&sn1=&divpage=3&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4131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8 10: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