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게 되면서 방을 비우게 되었습니다.
1년 반 동안 지내면서 마음 편히 지냈던 곳이라 추천하고자 합니다.
제가 7일까지라서 7월 8일 이후부터 들어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치는 동대문구 약령시로 15-12(제기동 148-31)입니다.
안암오거리 도미노피자 골목으로 조금만 걸어오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학교랑 가까운 편이지만 축제기간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시끄러운 적은 없었습니다.

식사는 월~금, 토요일 아침 이렇게 주십니다.
아침 식사시간은 오전 8~9시이고, 저녁 식사시간은 오후 5시 50분~6시 30분입니다.
아주머니께서 직접 해주시기 때문에 지내는 동안 끼니 걱정은 전혀 없었습니다.
부족함 없이 차려주시는데 최근에는 날이 더워 삼계탕도 직접 해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 방이 3층(307호)인데 여기 하숙집 중에서 가장 큰 방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방에 행거와 작은 옷장이 함께 있어 옷이 조금 많더라도 공간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덤으로 방에 작은 냉장고가 있어 작년, 이번 여름에 굉장히 용이하게 사용했었습니다.
세탁실이 바로 옆에 있고 복도에 정수기, 반대편에는 야식을 위한 전자레인지가 있습니다.

하숙비는 보50/월52입니다. 냉난방비, 인터넷 등 기타 비용은 전혀 없습니다. 하숙비로 끝.
관심 있으신 분은 010-32일2-오67삼 연락 주셔서 307호 보러 오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8 08: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