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졸업하게 된 고려대학교 학생입니다.

제가 졸업하면서 정든 하숙집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군대에 가기 전까지는 개운사에 있는 하숙집에 살았었는데 위치가 멀어서 그런지 밥이 아무리 맛있더라도 쉽사리 먹으러 가지 못하겠더라구요

수업을 듣고 집에 와서 쉬고 싶어도 거리가 생각보다 꽤 되서 고민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하숙집을 복학하고 나서부터 옮겼더니 너무 편했습니다.

교양관이나 미디어관은 정말 길 하나만 건너면 바로여서 지각을 할 일이 절대 없구

밥 먹으러 갈 때도 문과캠이든 이과캠이든 가까워서 편하게 들러 먹을 수 있고 쉬고 싶을 때 쉬고

아주머니도 친절하시고 밥도 맛있어서 시간되면 꼭 챙겨먹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주인댁이랑 건물이 분리되어 있어서 같은 층에 사는 사람은 6명 밖에 안되고 서로 간섭 없습니다. 씻는 시간 겹치는 일도 거의 없구요(화장실 공용)

항상 청소하시는분이 일주일마다 오셔서 청소해주시기 때문에 위생적으로도 상당히 깨끗한 편입니다.

아 무엇보다 창이 엄청 크고 햇볕이 잘 들어서 아침에 일어날 때 엄청 상쾌한 기분 느끼실 수 있으실 거에요!!

제방은 그리고 화장실이랑 거리 멀어서 조용하고 중간에 끼어 있어서 겨울에 따뜻한 편입니다.

여름엔 에어컨 틀면 되서 엄청 시원해요!! 이번 여름에도 덥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을만큼!!

제가 12월 26일쯤에 나갈 거라서 그 이후로 입주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정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가격보100~46만원

주인 아주머니 번호 알려드릴께요 이리로 연락주세요 010-3078-9878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8 07:5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