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안암역 2번출구에서 쭉 걷다가 지어미 바로 옆 골목길 가장 꼭대기 하숙집 (안암역 2번 출구까지 5분정도 걸립니다)





<가격>

월세46만원(보증금 100)


<형태>

총 15명 정도 하숙 집에 살고 여학생 층에는 5명이 삽니다.
한 층에 공동으로 쓰는 것->  화장실 2개/ 싱크대 1개/ 세탁기 1개/ 공용빨래 건조대 1개/ 정수기/ 냉장고/ 와이파이 공유기/ 신발장
                                               전자레인지
방에 있는 것-> 책상/ 책꽂이/ 침대/ 에어컨/ 행거/ 옷장/ 거울

<식사시간>

<아침> 8시-9시
<저녁> 6시-7시
밥은 맛있어요! 아침은 간단하게 계란후라이 매일 해주시고 그 외에 진미채요리랑 김 등등 있습니다.
저녁에는 매일 맛있는 거 하나 씩 나왔었어요. 제가 아무거나 잘 먹는 편은 아닌데 하숙집 밥은 맛있어서 가끔 두그릇도 먹고
그랬어요!  보쌈도 해주시고 낙지볶음에 소면도 무쳐먹고 정말 밥은 흠잡을데 없어요 사진이라도 찍어둘걸 ㅠㅠ 가끔은 하숙같이 하는 여자분들하고 인절미도 구워서 꿀에 찍어먹고 옆방 친구랑 치킨도 시켜먹고 했어요ㅎㅎ 제가 성격이 붙임성이 없어서 많이 친해지지는 못했지만 활발한 분이시면 금방 친해질 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가끔은 떡도 주시고 간장게장도 주시고 식혜도 후식으로 주십니다. 또 하숙집에 사시는 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친하게
지내실 수 있을거예요:) 단톡방도 있고 아주머니가 삼겹살도 자주 구워주셔서 삼겹살 파티도 합니다.

그 외: 제가 벌레를 정말 싫어하는데 방역처리 다해서 벌레도 진짜 없어요.
          여름에 바퀴벌레 많이 나오는데 약치고 방에도 약이 놓여 있어서 벌레 걱정안하시고 들어오시면 됩니다.
          또 여학생 분들 거울 많이 보시는데 밖에 전신거울도 있어요>< 저는 매일 아침 보고 나갔답니다.
          지금 생각나는 것은 여기까지 인데 저는 정말 졸업할 때 까지 살고 싶었는데 제가 2학기 때 교환학생을 가게되어 방을 내놓게되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고 다시 하숙집을 고르라고 해도 여기서 살 것 같아요.
          제가 하숙을 총 3번 해봤는데 3번중에서 이 집이 가장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혹시 궁금하신것 있거나 방 보러오실 분들은 010-9770-0938로 문자주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3 16: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