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 방 한개가 비게되어 아주머니께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고자 글 올립니다.

위치
:정후 바로 근처로 문캠이캠 모두 가까운 위치입니다. 술집들과도 거리가 있어 소음으로 스트레스받아본 적 없습니다.
안암역이랑 버스정류장도 엄청 가까워서 교통이 매우 편리합니다.
개운사 바로 근처 큰 길가에 위치하고 있어 늦은 새벽에 귀가할 때에도 한번도 무섭다고 느낀 적 없어요.

식사제공
:하숙에서 가장 중요한 식사는 평일 아침8:00-9:00 저녁 6:00-7:00에 제공됩니다.
저녁에는 거의 매 끼니 메인음식으로 고기나 해산물이 있고, 매일 새로한 밥과 국이 있어서 질리지않고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 밥이 너무 맛있어서 신입생때부터 지금까지 3년넘게 사시는 분도 계시고, 옆방 분들도 밥먹을 때마다 너무 맛있어해요. 음식점에서 파는 음식보다도 더 맛있습니다. 아주머니가 해주시는 음식 맛이 많이 그리울 것 같아요.
먹고싶은 음식도 먼저 물어봐주시고 엄마처럼 섬세하게 챙겨주십니다. 아플 때면 힘내라고 보양식을 해주셨던 감사한 기억이 많습니다.

기타생활
: 세탁기가 각 층마다 있고, 건조도 옥상에서 햇볕에 잘 말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실내건조로 빨래가 덜 마른 냄새가 날까 걱정하는 일 하나 없었네요
위치도 여성전용 구역이 따로 분리되어있어 편했고, 모두 1인실인데 가벽이 아닌 구조여서 방음이 잘된 점이 특히 좋았어요.
화장실 및 복도도 주1회이상 주기적으로 청소해주시며 정리도 수시로 신경써서해주십니다.

보증금 50에 , 월세 50으로 공과금 관리비모두 포함입니다.
엄마처럼 정말 잘챙겨주셔서 타지생활에도 잘 버틸 수 있던 정말 좋은 하숙집이에요.
불편하거나 고장난 부분이 생기면 바로 해결해주시고, 하숙생들 상대로 돈이 아닌 마음으로 항상 신경써주시는 정이많고 따뜻한 아주머니세요.
저도 종종 찾아뵙고 인사드리기로했습니다.

010-4211-8510으로 아주머니께 연락주시면
정말 친절하게 방 안내해주실껍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7 18:2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