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운사 바로 옆 밀플랜비 건물 풀옵션 원룸입니다.
방 상태 깨끗하고, 이번에 책상은 일룸 새제품, 옷장과 책장도 한샘 새 제품으로 놔 주셔서 매우 좋습니다.  다른 원룸들에 비해 아주 아늑한 느낌이 들고, 정남향으로 창이 나 있어 햇살이 아주 좋습니다. 수도 및 온수 펑펑 나오고, 부엌 싱크도 아주 깨끗합니다. 2층이어서 나갔다 들어오기도 너무 편하고 개운사 바로 옆이어서 공기 좋고 환기 좋고 쾌적합니다.
특히 이 방은 현관문을 열면 앞에 창문이 있어서, 방 안 창문과 복도 창문이 맞바람 치면서 바람이 정말 시원하게 통해서 정말 좋습니다. :)  방 구조도 길게 되어 있어서, 침대에 누우면 현관이 안보이는 구조로  실평수보다 더 넓은 감이 듭니다.

주인 어르신 내외께서 바로 위층에 거주하시고 아주 깔끔한 성품이셔서 건물관리도 아주 깨끗하게 되고 있어서 안심하고 지내실 수 있습니다 . 친절하시고 가끔 음식이나 과일도 주시고, 물건이 고장나거나 할 때 연락드리면 아주 빠르게 고쳐주십니다. 직접 거주하시기 때문에 건물 내부뿐만 아니라 입구 화단에도 늘 고운 색색깔 꽃들을 키우시는 등 정성스럽게 관리되고 있어서 출입할때 기분이 좋아지고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이 느껴지고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것 같아요. 관리가 철저하기 때문에 친구 소개로도 들어오고, 3년 이상 사시는 분들, 휴학했다가 다시 돌아오는 분도 계십니다.

그 밖의 장점은

개운사 길에 있어서 안전합니다. 방 구할때 가장 신경 쓴 부분인데, 안암역 5분 이내, 후문 3분이내로 매우 가까우면서도 개운사길에 위치해 있어서 아주 안전합니다.

편의시설이 많습니다. 건물 옆 10초 거리에 GS25마트와 슈퍼마켓이 있어서 아주 편리합니다. 그 외 동우설렁탕, 고른햇살, 샐러드가게 및 카페들, 인쇄소 등이 아주 가까이 있어서 편리합니다.

공과금이 엄청 저렴합니다. 겨울에 난방 한달내내 틀어도 최대 3-4만원 이상 나온 적 없고 뜨끈뜨끈합니다.  전기세는 만원 이상 나온 적 거의 없구요.

가격은 보증금 1000만원/ 월세 45만원(관리비 5만원)입니다.
계신 분이 타지역 인턴 취업되셔서 바로 입주 가능합니다.
관심 있으시면 주인 아주머님 번호로 문자 남겨 주세요!
010-6555-7413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9 03:5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