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 건너편 ('일곱평' 브런치집 근처)에 있는 오피스텔 같은 원룸 카이하우스를 소개합니다!
2018년에 첫 입주자로 들어와서 개인적인 사유로 급하게 방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원래 1000/60 관리비 비포함인데, 전 1000/60 관리비 포함 조건으로 들어와서 집주인이랑 얘기가 잘 되면 제 계약 조건대로 이어가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원래 계약이 8월말까지라 제꺼 이어가시면  6개월 단기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음 주 금요일 (3월 13일) 전에 방을 비울 예정이라, 최대한 빠른 입주가 가능한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방문이나 문의는 010-7797-6230 으로 연락주세요!

***제가 1년 넘게 카이하우스에서 살면서 만족했던 이유들***

✔️풀 옵션: 인터넷, 침대, 4단옷장, 넓은 책상, 미니 서랍장, 큰 책장, 책상의자, 블라인드, 냉장고, 전자레인지, 인덕션, 드럼세탁기가 다 구비되어있는 신축 원룸이어서, 입주하실때 별도의 가구는 사실 필요가 없습니다!

✔️벽면을 커버하는 창문 2개:  학교 다니면서 정후 근처에 있는 원룸들 몇군데에서 살아봤지만, 카이하우스처럼 넓은 창문을 갖고 있는 방들이 없드라고요. 창문이 커서 날씨 좋을 때 문 열고 공부하는걸 좋아했습니다~ 전에 살았던 집들은 창문이 작아서 방이 더 작게 느껴지드라고요...ㅠ

✔️층마다 구비되어 있는 정수기: 자취생들이 온라인에서 제일 많이 사는게 생수인데요, 카이하우스 입주민들은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온수도 잘 나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앞 마당, 복도, 엘베, 계단 청소: 다른 원룸 빌딩들은 관리비가 어디에 쓰여지는지 잘 모를때가 많은데, 카이하우스는 매 주 복도 청소하러 오시는 분 오셔서 빌딩의 청결을 유지해주십니다.

✔️보안: 곳곳에 CCTV가 설치되어 있어서 매우 안전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늦은 시간이어도 현관 + 복도 불은 항상 켜있어서 좋드라고요.

✔️빨래 건조가 가능한 옥상 테라스: 실내 건조 보다는 야외 건조를 원하실때는 빨래와 빨래 건조대 가져가셔서 말리면 됩니다. 특히, 여름에 유용하게 쓰여지는 공간입니다.  

✔️빠른 응답과 따뜻하게 반겨주는 집주인 이모들: 전에 살았던 집주인들은 연락이 잘 안 되는 편이어서 답답했는데, 카이하우스 집주인 이모들은 항상 안암 근처에 계셔서 무슨 일이 생기면 바로 뛰어오십니다. 빌딩 근처에 마주쳐도 입주민들한테 항상 따뜻하게 인사해주는 분들이세요. 그리고, 앞 마당에 새로운 화분을 심는걸 좋아하셔서, 봄이나 가을이 되면 빌딩 입구가 화사해져요 ㅎㅎ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9 1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