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전보장

남자들은 아예 출입이 안되고 CCTV도 여러개 설치해서 주인 아주머니께서 수시로 확인하셔서 정말 안전합니다. 현관문과 각 호마다 비밀번호키가 있고 각자 방에 열쇠가 설치되어 있어서 3중으로 보안이 됩니다. 위치는 기숙사 올라가는 쯤에 있고, 안암역2번출구로부터 6분정도 거리입니다.

벌레에 예민한데 저는 살면서 벌레를 본적이 없고, 늘 깔끔하게 거실과 계단을 청소해주십니다.
 

2. 식사

식사는 평일 아침 7시~9시, 저녁은 6시~8시 까지 제공합니다. 주말에도 저녁을 주시고, 아침은 자기가 꺼내 먹기만하면 됩니다. 밥은 조미료 안쓰시고, 겨울되면 사골국, 감자탕, 여름엔 삼계탕, 과일 등등 계절음식도 잘 챙겨주시고 고기, 생선도 수시로 나옵니다. 반찬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식당을 하셔서 맛도 매우 맛있고 음식이 신선합니다. 

3. 시설

냉방과 난방은 정말 최곱니다. 겨울에는 하루 종일 난방이 되서 정말 따뜻하고, 조절도 가능해서 원하면 뜨끈하게 돌릴 수 도 있습니다. 여름에는 각 방마다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 자기 마음대로 냉방을 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은 24시간 내내 나와서 겨울에 씻을 때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냉장고와 세탁기는 3인 공용이고 무료입니다. 

전신거울, 책상, 옷장 등 왠만한 가구는 깔끔한 것으로 놓여있습니다.

4. 청소

주인 아주머니께서 윗층에 사시기 때문에 수시로 계단과 분리수거 청소를 하십니다. 일주일에 한번 씩 전문 청소 업체에서 계단과 복도를 청소하고 화장실도 청소해 주어서 자기가 청소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개인적으로 이부분은 매우 편하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업체에서 화장실 휴지통까지 비워주기 때문에 편하고 여름철에도 냄새 걱정 없습니다.(화장실은 3-4인이 공용으로 쓰는데, 저는 살면서 거의 겹친 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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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파스 보고 연락했다고 하고 201호 작은방이라고 하면 됩니다.
작은방이지만 고시합격생도 배출된 방이고, 공부를 밖에서 하고 잠만 자는 분, 서울 및 인근에 본가가있지만 통학에 지친 분들께 추천합니다.
인근 하숙집을 많이 돌아봤지만 이렇게 깔끔한 하숙방은 찾기 어려우실거에요ㅠㅠ 

하숙 이름은 콘도 하숙이고 고대 기숙사 쪽으로 오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