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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익명
2018-08-06 13:54:46
24/ ㅋㅋㅋㅋㅋㅋ 저 나이대 애들이 좋아서 면접학원 다니고 있겠습니까?? 다 부모가 시켜서 마지못해 다니고 있는거지. 그리고 저는 책 안보고 뛰어다니는 것만이 노는거라고 말한 적 없습니다. 당연히 공부도 중요하죠 자율적이고 자기계발적인 측면에서.
애초에 저 나이대 애들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두면서, 자기계발을 하도록 유도해야지, 애들이 공부에 뜻이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데 SKY 면접 교육이다 하고 들입다 강요하는게 바람직한 교육이라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면접 물론 중요하죠. 근데 그게 저렇게 어린 나이에 대학 대비반까지 나눠서 할 만큼, 오랜 기간 준비해야 하는 겁니까? 조기 면접 교육이 그렇게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전혀요 ㅋㅋㅋㅋ 아직 학부생이라 취준 면접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고려대 면접에서는 저런 교육 안 받아도 무난히 통과 되던데요??
애초에 면접도 머리가 좀 차가워지고 나서야 제대로 된 면접을 할 수 있는거지, 아직 이성적인 판단도 제대로 못 하는 꼬맹이들 데려다가 면접 시켜놓으면 제대로 대답이나 하겠습니까? 저건 그냥 학부모 등쳐먹으려는 학원의 상술이죠 ㅋㅋㅋㅋㅋㅋ
님은 자식 낳으시면 꼭 그 좋은 교육관으로 애를 잘 키우시기 바랍니다 ^ ^ 저는 그렇게까지 해서 애를 키우고 싶진 않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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