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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익명
2018-08-06 22:17:08
15/ 그런 식으로 따지면 통신상담원 정신스트레스 받는 것도 사회적으로 문제제기할 거리가 못되지 않을까요? 꼭 욕하고 윽박지르는 걸 말하는게 아니라.. 이를테면 ‘통신사에 내돈 내고 내가 상담받겠다는데 그 정도 감정서비스는 필요한 가 아니야?’ 하면서 말이죠. 아니면 승무원들... 억지로 웃음 서비스... 승무원들은 승무원으로서의 맡음 바 일만 하면 되지 ‘웃음’, 혹은 미모, 산뜻한 목소리.. 등등 이런 식으로 자신의 인간적 가치마저 팔 의무는 없다고 생각해요. 다른 장사들도 마찬가지에요. 산수하듯 장사하고, 다름 아닌 오직 제품만을 보고 거래하는 사회가 될수록 더욱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사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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