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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익명
2018-08-07 10:48:51
8 / 지금 생각해보니 제국주의를 미화한 게임 맞죠. 피 빨아먹는 장면만 생략했을 뿐...
90년대 고1 한국지리 교과서 초반부에서
"구 형태를 면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모든 도법에는 왜곡이라는 한계가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1) 메르카토르 도법 : 제일 많이 쓰임
2) 심사 도법 : 연결하는 직선 = 최단거리 항로
3) 구드 도법 : 내용 기억 안나네요 ㅠ_ㅠ
아무튼 도법 7개 정도를 외웠던 기억이 나네요. 자세한건 지리교과 고파서가 대답해주셨으면 합니다.
한국지리는 문과, 이과 상관없이 고1 때 공통으로 배운거라 당시 고교생은 메르카토르 도법을 다 배웠고,
당시 힛트게임 대항해시대2에 메르카토르가 나오기 때문에 자동으로 복습...
이 게임에 빠지면 전 세계 유명한 항구도시 위치를 다 알게 됩니다. 사회과부도, 지리부도를 열심히 보게 되니까요.
베라크루즈, 카라카스, 아바나, 카옌, 리우, 아비장, 마데이라, 툼북투, 소팔라, 세우타, 살로니카, 트리폴리, 알제, 튀니스, 얍파, 베이루트, 니코시아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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