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댓글 1
익명
2019-01-29 02:39:08
이건 제 생각이고 제 정의인데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돈을 벌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인 것 같거든요. 그니까 프로는 어떤 일로 크든 작든 돈을 버는 사람이고, 프로의식이라는 건 돈을 많이 벌려고 노력하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게시물의 골키퍼는 돈보다는(돈을 아예 안 버는 것도 아니고) 도전, 성장 등 다른 가치를 추구하시는데, 이런 거는 프로의식보다는 장인정신이라고 해야 할 것 같아요.
장신정신으로 자기의 길을 걸어가는 분들에 대해 마땅히 존경하고 박수쳐 드려야하겠지만, 장인에 대한 경외가 너무 쉽게 다른 프로들에 대한 멸시로 이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괜히 김민재 생각 나서 사족 달아 봤습니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