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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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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9-02-14 18:05:27
1. 해창 6도 컨디션 좋을 때 기준 잘 익은 사과 향, 찹쌀 멥쌀 1:1 비율로 찹쌀의 달달한 맛. 지게미가 커서 살짝 무거운 목넘김. 감미료 무첨가.
2. 지평생. 단맛 신맛 탄산감 바디감 모두 표준점으로 잡아도 될 듯. 라이벌 초록병 장수에 비해 부드럽고(도수 5도) 덜 시고 덜 쓰고 덜 쏜다. 금속성 맛을 살짝 느끼는 사람들도 있음. 합성감미료 첨가
3. 느린마을막걸리. 생쌀 발효해 만든 부드러운 타입의 막걸리. 사과나 배를 연상시키는 식감과 무게감 있는 과육 느낌의 맛과 향. 감미료 무첨가.
4. 이화백주 / 5. 복순도가
둘 다 스파클링 타입의 막걸리. 복순도가가 원조고 이화백주가 후발주자인데 몇 가지 이유로 이화백주가 더 잘 나감. 도수 0.5도 차이, 용량 5ml 차이 등은 큰 변별력 아닌데 복순도가가 더 시고 무겁다. 이화백주 쪽이 탄산감이 더 많음. 가장 큰 차이는 이화백주는 합성감미료(아스파탐) 무첨가, 복순도가는 첨가.
6. 송명섭 막걸리. 막걸리계의 평냉. 먹어 봐야 암. 좋아하는 사람들은 송막 부심 있는 것까지 비슷함. 감미료 무첨가
7. 우렁이쌀막걸리는 저 기본 버전이랑 dry 버전 있으니 헷갈리지 말고 주문할 것. 기본 버전은 요구르트 생각나는 맛. 천연감미료(스테비아) 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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