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동아일보 질의응답란에 실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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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9-04-03 10:10:10 | 글번호 : 18988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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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0 23:46:36:

댓글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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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9-04-03 10:25:57

??? : 현직 동아일보 기자 무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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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9-04-03 10:14:34

일제시대에도 까이는 대학원생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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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19-04-03 10:22:13

그놈의 행운의 편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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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EST 익명 2019-04-03 10:14:34

일제시대에도 까이는 대학원생 ㅜ :

댓글 2 익명 2019-04-03 10:16:26

기자님 유우머 ㅆㅅㅌㅊ :

댓글 3 익명 2019-04-03 10:19:24

일제시대에는 문화도 없고 유머도 없고 30여년 내내 독립투쟁만 했을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놀랄 자료군요. :

댓글 4 BEST 익명 2019-04-03 10:22:13

그놈의 행운의 편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5 BEST 익명 2019-04-03 10:25:57

??? : 현직 동아일보 기자 무물 받는다 :

댓글 6 익명 2019-04-03 10:29:05

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무물ㄱㄱ..ㄷㄷ :

댓글 7 익명 2019-04-03 10:29:20

그 시대에 사람들도 지금 사람들과 마찬가지였다는걸.. 다시금 깨닫게 되네요
미래의 고민이나 유머, 궁금증, 심지어 행운의 편지까지도
우리네 인생이 개인의입장으로 보면 큰 틀에서 계속 반복된다는게 참 기분이 이상해요ㅎㅎ :

댓글 8 익명 2019-04-03 10:33:23

대답하는 수준이 까칠하지 않고 여유가 있어보이네요

유쾌해요 :

댓글 9 익명 2019-04-03 10:36:57

모르는 건 모른다고 답변하네요 ㄷㄷ 그것도 딱딱하지 않고 재치 있게...
요즘 같으면 애초에 답변할 수 있는 질문만 고를 것 같은데요 :

댓글 10 익명 2019-04-03 10:50:10

와 역시 당대 최고 엘리트라는 언론인다운 재치 :

댓글 11 익명 2019-04-03 11:01:11

문맹퇴치를 10년이 걸리든 100년이 걸리든 해내겠다니......
정말 멋있네요

한글이 가지는 특수성도 있겠지만, 저런 분들의 노력이 쌓인 덕에 우리나라가 문맹률 1프로 미만인, 문맹률이 실질적으로 무의미해 져서 통계조사도 시행하지 않은 그런 나라가 된거겠지요. :

댓글 12 익명 2019-04-03 11:05:19

저시대에 인조인간에 대한 얘기가 있었다는게 신기... 인조인간이 차고 넘칠 세상까지ㅜ앞으로 10년 남았습니다, 조상님... :

댓글 13 익명 2019-04-03 11:08:14

저 시대에 스카이넷 등장을 걱정하는 독자... :

댓글 14 익명 2019-04-03 11:09:48

한 절반은 지금도 나올 법한 질문에 지금도 할 법한 대답이네요. :

댓글 15 익명 2019-04-03 11:23:03

저때도 박사학위는 똥값ㅋㅋㅋㅋㅋ :

댓글 17 익명 2019-04-03 11:49:40

잼땅 :

댓글 18 익명 2019-04-03 11:52:43

14/ 222 어투랑 단어만 바꾸면 2019년 4월호 잡지에 실린 글이라고 해도 믿을듯요ㅋㅋ :

댓글 19 익명 2019-04-03 11:53:20

문맹률에 관한 질문은 묘하게 감동이네요... :

댓글 20 익명 2019-04-03 12:04:10

박사학위 도랏ㅋㅋㅋㅋㅋㅋ :

댓글 21 익명 2019-04-03 13:48:34

이 편지는 영국에서 시작되어 :

댓글 22 익명 2019-04-03 19:53:54

허허 조선이라고 다르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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