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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익명
2019-09-25 13:30:34
15/
18/ 네, 맞아요ㅋㅋㅋ
티켓이 현장 수령인데, 제가 당일날 공연장을 못 가서, 제 아이디로 취소를 하고, 그 자리를 그 사람 아이디로 예매해야 되는 상황인데,
취소표로 좌석이 풀리면, 다른 사람이 먼저 예매해서 날아갈 수 있어서, 엄청 빠르게 해야 하거든요.
아이디 비번 알려주면 그걸 제가 해주겠다고 하고, 혹시 실패하면 전액 환불해주겠다 함.
근데, 못 믿겠다고 티케팅 매크로 쓰는 업체 찾아보겠다고 하길래, 맘대로 하라 그랬어요.
업체 찾았다길래, 아이디 비번 알려주고 잤는데,
다음날 일어나보니까 취소돼있길래, '아, 옮겼나보네.' 했더니,
업체에서 실패했다면서 다른 사람한테 티켓 사야 되는데 돈 없다고 2만원만 보내달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업체에 맡기는 값이 2만원인데,
그것도 저한테 반씩 내자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제가 해준다는데 못 믿어서 님이 맡기는 건데, 그걸 제가 왜 같이 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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