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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익명
2019-04-18 13:07:56
이 영상 직접 봤는데
3번에서 처음가는 곳을 가기 힘든 이유는 차저가 낮아서 턱 잘못 넘으면 아래가 작살나고, 차폭이 엄청 넓은 편이라서 좁은 주차장에서는 라인 안에 대기도 힘들답니다. 그래서 차주는 늘 먼저 사전답하 해 보고 괜찮을 것 같다는 판단이 서야 차를 몰고 갈 수 있다고 합니다.
5변 경고등은 람보르기니가 원래 잔고장이 많고, 경고등 센서도 예민해서 시도때도 없이 울린다고 하고
7번의 공조기는 엔진 위치 때문에 겨울에는 공조기 바람이 직접 안와도 견딜만 하지만 여름에는 더워서 운전하기 너무 힘들다고 하네요
4번 뚜껑이나 8번 백미러(보통 룸미러라고 하는 부분) 은, 차량 가격을 생각했을때, 너무 편의성이나 뽀대가 없다는 부분인데, 차저가 낮다 보니 뒤 차량의 헤드라이트가 룸미러를 통해 눈뽕을 쏘는데 그거 방지하는 기능이 그냥 룸미러 각도를 수동으로 아래로 내려버리는게 전부... 차량 가격이 5억인데 사용자 편의성이 너무 떨어진다는 내용.
9번의 센터페시아는 잘 쓰는 기능도 많지 않지만 실제 사용 가능한 기능인데 우리나라라서 제공 안하다보니 못쓰는 기능도 있는듯 하고요
요약: 5억짜리라고 하기엔 사용자 편의성이 너무 구리다. 그래서 생각보다 자주 안타게 된다. 생각 잘하고 살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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