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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익명
2021-07-04 10:57:26
조금만 찾아보니 재밌는게 많네요
1. 철도공사 해명상, 이주대상 주민들이 지역주민들의 반대에도 고집한다는 마달동은 강원대삼척캠퍼스 및 삼척시청 인근으로 현재 삼척시 중심지와 가까워 삼척시에서는 발전가능성이 높은 땅으로 보입니다
2. 반면 이주대상 주민들이 기거주하던 오분동은 상대적으로 시외곽입니다
3. 이주단지의 세대별 공급면적은 150평으로 간담회 자료의 조경과, 생활기본시설 이외 시설에 대해서만 주민이 부담하게 했다는 철도공단의 해명을 보건대 타운하우스급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4. 철도공단 해명을 보면 이주단지지역 주민공청회는 법상 의무는 아니나 4차례 해봤더니 마달동 토지소유주가 극렬 반대했다고 합니다 즉 토지소유주 협의없이 이주단지를 정한게 아니라 이주단지는 국유지이고 인근 토지소유주가 반대한걸로 보입니다
결. 마달동 주민 입장에서는 외곽 살던 사람들이 운좋아서 노른자 땅에 타운하우스 사는 꼴이니 반대할 것이고, 이주대상 주민 입장에서는 마을회관 미포함 평당 30만원이 110만원으로(최대 160만원은 삼척시의 성토재 미지원시 공급금액이고, 이주단지 조성에서 삼척시 경제건설국장 등 관계자가 참여한 것으로 보아 가능성이 낮아보임, 본래 자료에서 건설비 따로는 이걸 모르고 적은 뇌피셜인듯)바뀌었으니 당연히 반대할 것
철도공단의 가구당 평균보상금액(약 2억)이 전체 가구 기준인지, 이주대책을 주장한 23가구 기준인지 모르겠으나 후자라면 아 그래도 30만원 약속해놓고 110만원 달라하는게 문제가 되긴 함
철도공단의 과도한 보상 약속이 문제인듯, 시외곽의 헌집 버리면 시중심지 인근 150평 타운하우스를 4500만원에 딱? 장난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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