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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등록일 : 2021-12-12 14:17:51 | 글번호 : 309368 | 0  7148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악몽을 꾼 할머니의 시 첨부 이미지 : 1개

ㅜ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0 12:36:38:

댓글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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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 2021-12-12 14:19:42 ㅠㅠㅠㅠㅠㅠ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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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익명 2021-12-12 14:20:28 ㅠㅠㅠ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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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익명  2021-12-12 14:20:55 할머니 마음씨만큼 글씨도 고우세요ㅠㅠ 배움에는 때가 없다지만 배우고 싶을 때 배우지 못한 거는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ㅠㅠ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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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익명 2021-12-12 14:33:27 ㅜ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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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익명  2021-12-12 14:36:40 할머님과는 살짝 다른 이야기지만 저희 큰이모님도 외할머니께서 집에 있던 유일한 돼지를 팔아서 중학교 보내준다고 하셨는데 그 돼지가 쥐약 먹고 죽은 쥐를 먹는 바람에 결국 국민학교만 졸업하셨어요. 배움에 대한 열망이 너무 크셔서 60대에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졸업장까지 받으셨는데 수여식 때 이 이야기를 시로 써서 발표했더니 그 자리에 계셨던 모든 분들이 눈물바다를 이루셨다고 합니다. 이 할머님의 글 보고 그 시가 떠올라서 저도 또 울컥하네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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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익명  2021-12-12 17:17:33 옛날에 장녀들은 정말 자식으로서 보살핌 받기보다는 태어나는 동생들을위해 보조엄마로써 역할해야했던거같아요. 저도 큰이모 큰고모 보면 정말 형제들중에 제일 고생도 많이하시고 속도 깊으신듯ㅠㅠ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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