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 멸종한 타이탄 보아뱀의 실제 모형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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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4-06-29 22:26:59 | 글번호 : 46867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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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된 화석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모형입니다
타이탄 보아뱀은 6000만년전 열대우림지역에 서식했고 현재의 아나콘다와 비슷한 종이라고 합니다.
실제 발견된 타이탄 보아뱀의 화석으로 추정해본 뱀의 크기는 버스보다 더 길고
몸뚱아리로 자동차를 휘감으면 한번에 바사뜨려버릴 만큼의 힘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강력한 생명체가 왜 멸종되었는지 의문이네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3 11:25:05:

댓글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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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4-06-29 22:27:37

있었을법함 :

댓글 2 익명 2014-06-29 22:30:24

뭘먹고살았으려나 :

댓글 3 익명 2014-06-29 22:30:26

크고 강력해서 멸종한거겠죠. 파충류의 낮은 신진대사+효율 낮은 폐로 저 만한 덩치를 유지하려면 엄청난 양의 산소포화도 + 먹이가 필요했을테니 :

댓글 4 익명 2014-06-29 22:30:46

저 거대한 몸집을 계속 유지하려면 공룡이라도 잡아먹었어야 했을텐데요 ㅋㅋㅋㅋ

공룡이 멸종해서 같이 멸종한게 아닐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5 익명 2014-06-29 22:31:21

너무 큰다는건 먹이가 귀해지면 제일 불리한조건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댓글 6 익명 2014-06-29 22:31:22

세다고 오래사는게 아니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전공이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몸이 크면 그만큼 에너지도 많이 필요할거고.. 냉온 동물이 크면 체온 조절도 안 되지 않을까요 :

댓글 7 익명 2014-06-29 22:32:20

오히려 너무 커서 다 죽었다 쪽이 유력하지 않나요 ㅋ 여러가지 설이 있고 결국 전부 설일 뿐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빙하기 온 후 먹을 거 줄고추워져서 대체로 파충류라 온도조절 어려운 애들 사망 (이부분은 작은 파충류는 어떻게 살았나 싶긴한데.. ) + 먹을게 없어서 큰 몸뚱아리 유지 못해서 사망 .. 이 쪽이 그럴싸하지 않나 싶네요.

따뜻할 땐 쟤네도 컸지만 먹이가 될 동물이나 식물도 엄청 컸으니.. (고사리 화석만 봐도 이미 나물 사이즈가 아닌..) :

댓글 8 익명 2014-06-29 22:34:26

밑에 동영상 제대로 보여주지도 않고 간만 보네 --;; :

댓글 9 익명 2014-06-29 22:35:06

ㄷㄷ 행성을 잘못 타고난 듯.. :

댓글 10 익명 2014-06-29 22:37:51

이런거 보면 어보리진들 신화에 등장하는 거대한 뱀이 허구가 아니네요 와 :

댓글 11 익명 2014-06-29 22:48:22

환경에 적응하지 힘드니까요. :

댓글 12 익명 2014-06-29 22:55:30

왜 옛날 동물들은 큼직큼직한 것들이 많죠? 코끼리는 껌이네 :

댓글 13 익명 2014-06-29 23:03:07

헌퀴x헌퀴 신대륙 이야기는 사실이구나 :

댓글 14 익명 2014-06-29 23:25:27

12/대기중에 산소 비중이 높고 이산화탄소 비중이 낮으면 생명체들의 크기가 커진다고 하는 이론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

댓글 16 익명 2014-06-30 01:08:32

산소농도가 낮아지면 큰생물은 죽을수밖에 없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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