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uksul.com/tojung.html



-------------------------------------------------------------------------------

근데 이 왠지 여기서 본 것만 같아서...찾았는데도 안나오길래 일단 올려는 봅니다...

좋은 내용에는 그저 그 자체로만 기뻐하고 나쁜 내용에는 마음을 다잡을뿐 흐트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토정비결로 본 2012년 당신의 총운



모춘삼월 화락결실이라. 늦은 봄 삼월달에 꽃이 떨어지고 열매가 맺으니 필시 결실을 보게 되리라. 크게 가문 때에 단비를 만났으니 어찌 기쁘지 않으랴, 구름이 흩어지고 달이 나왔으니 경치가 다시 새롭고 아름답다. 풀이 강가에 푸르게 자랐으니 소가 성하고 부드러운 풀을 먹을 수 있게 되었도다.금년의 운수는 반드시 자식을 낳거나 식구를 늘려 기쁘게 된다. 만일 이와 같지 않으면 혼인하거나 좋은 벗을 사귀게 될 것이다. 가을 우물에 바람이 이르니 오동잎이 먼저 가을 소식을 접하게 되리라. 몸과 마음이 편안하니 백가지 일이 모두 길하다. 헌 옷을 입고 돌아온 손님이 마침내 새옷을 갈아입으리니 이 또한 기쁨이 아닌가. 이 운을 잘 맞이하려면 신 앞에 기도함이 대길할 것이다.



1월의 운세

음양이 화합하니 반드시 경사가 있어 위아래가 조화를 이루는 기쁨을 맞으리라. '태성'이 문에 비쳤으니 필시 자식을 낳거나 식구를 늘리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도와주는데 어찌 재물이 생기지 않고 길함이 없으랴.

2월의 운세

만일 벼슬을 하지 못하면 반드시 재액을 만날 것이니 미리 조심해야 한다. 백 가지 일이 두루 순조롭게 진행되니 하루에도 천금을 얻어 희롱하게 될 것이다. 길한 가운데에 돌아왔으니 몸도 귀하고 재물도 왕성해 지리라.

3월의 운세

바른 마음으로 일을 꾀하면 앞으로 나아감에 막힘이 없이 형통해질 것이다. 만약 옮겨 살지 아니하면 복을 입을까 염려되니 환경을 바꾸거나 옮아앉을 일이다. 만일 자식을 낳지 않는다면 식구가 늘어날 경사가 있으리라.

  4월의 운세

동방에서 사람이 와 나를 도울 것이니 필시 일을 새로 시작하는데서 길함이 있을 징조다. 만 가지 액운이 소멸되었으니 몸도 성하고 재물도 왕성해진다. 박씨가 뜻밖에 나를 도와줄 것이니 평소에 인연을 잘 맺어야 한다.

  5월의 운세

재성이 문에 비쳤으니 재물이 동북쪽에 왕성하다. 일을 시작하기 전과 시작할 때를 잘 보라. 그러나 헛되이 이동하게 되면 해롭고 차라리 새 일을 도모함이 좋으리라. 재물이 몸을 따라올 것이니 가히 큰 재물을 얻으리라.

  6월의 운세

산과 들에 봄이 돌아왔으니 빛이 더욱 새롭다. 마침내 새 천지를 만난 기분이다. 만약 재물이 생기지 않더라도 슬하에 경사가 있을 것이니 기쁨이로다. 먼저는 흉하고 뒤에는 길하게 되니 흉한 중에서도 길함을 발견하게 된다.

  7월의 운세

칠월과 팔월에는 구설수를 조심. 남의 일에 끼여들면 필시 구설이 있을 것이다. 물과 불이 서로 상극 하니 서로 다투는 격. 아무런 이익이 없다. 마땅히 동쪽이나 서쪽으로 향해라. 일을 시작하고 마무리짓는 데서 좋다.

  8월의 운세

만약 귀인이 와서 도움을 주게 된다면 재물도 생기고 몸도 왕성해질 것이다. 도가 높고 이름이 이롭게 되니 귀인이 와서 주게 될 것이로다. 매사가 여의하여 막히지 않고 형통하니 신상이 편안하고 집안이 태평하리라.

  9월의 운세

작은 것이 가고 큰 것이 오니 반드시 가정을 새롭게 이루게 될 것이다. 만약 다른 사람의 힘을 입게 되면 자수성가가 아닌 대성을 보리라. 동시에 경영하는 일이 길하게 될 것이니 매사가 형통해질 것이다.

  10월의 운세

시비를 벌이게 되면 마침내 손재수를 면키 어렵다. 남의 일에 끼여들지 말라. 만약 그렇지 아니하면 구설수를 면키 어려우리라. 마음이 상해 혼자 고뇌하는 것을 누가 알아주겠는가. 오직 스스로를 위로하고 지냄이 상책.

  11월의 운세

해와 달이 항상 밝으니 기쁨이 가정 안에 가득 차리라. 만약에 이름을 떨치지 않으면 반드시 재물을 얻을 것이다. 집안이 풍요롭게 뻗어 나가고 식구들이 왕성하게 자라게 되니 이 모두가 기쁨을 보태 주는 도다.

  12월의 운세

시비를 가까이 하지 말라. 구설수가 몸에 침노하여 헤어나기 힘들 것이다. 손재수가 있으니 사람 사귀기를 조심해야 한다. 한 번 시비가 시작되면 풀리기 어렵다. 편안한 몸이 잘 살아감에 세상 만사가 태평할 뿐이로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3 14:2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