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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1-12-12 21:00:59 | 글번호 : 309414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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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장이 유명한 소설들




첨부 이미지 : 4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30 07:46:50:


댓글수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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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21-12-12 21:08:01
저는 올해로 스물일곱이 되었습니다.
백발이 눈에 띄게 늘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흔 살 이상으로 봅니다.

-<인간실격>, 다자이 오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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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21-12-12 21:08:30
1/ 끝이 막장인 소설로 워낙 유명해서 홍보까지는 아닐꺼에요 ㅋㅋㅋㅋ
빚 많은 주인공이 이세계로 가서 해피 엔딩이었는데 알고보니 장기매매 당해서 약에 취한 상태에서 꿈 꾼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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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21-12-12 21:11:41
2 7/ 뭐에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번역이 더 멋지네요 ㅋㅋ
내일은 또다시 내일의 태양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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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4 익명 2021-12-12 21:08:26
반지의 제왕이 없네요
샘 : 자, 내가 돌아왔어.
20 0
논란의 댓글 익명 2021-12-12 21:05:57

12 27
댓글 2 익명 2021-12-12 21:07:08
??? : "베디비어... 이번 잠은... 조금 길어..." :

댓글 3 BEST 익명 2021-12-12 21:08:01
저는 올해로 스물일곱이 되었습니다.
백발이 눈에 띄게 늘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흔 살 이상으로 봅니다.

-<인간실격>, 다자이 오사무 :

댓글 4 익명 2021-12-12 21:08:08
빛길... 으뜸과버금에서 한창 소설 빌려볼 때 읽었던 역대급 엔딩의 작품이었죠 :

댓글 5 BEST 익명 2021-12-12 21:08:26
반지의 제왕이 없네요
샘 : 자, 내가 돌아왔어. :

댓글 6 BEST 익명 2021-12-12 21:08:30
1/ 끝이 막장인 소설로 워낙 유명해서 홍보까지는 아닐꺼에요 ㅋㅋㅋㅋ
빚 많은 주인공이 이세계로 가서 해피 엔딩이었는데 알고보니 장기매매 당해서 약에 취한 상태에서 꿈 꾼 결말... :

댓글 7 익명 2021-12-12 21:08:57
2/ ???: 늦으시네여 선배, 저 이러면 할머니가 되어버려요 :

댓글 8 익명 2021-12-12 21:10:24
작가들 참 대단함 . 한장도 쓰기 힘든데 두꺼운 세껠르 창조하는이들 :

댓글 9 BEST 익명 2021-12-12 21:11:41
2 7/ 뭐에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번역이 더 멋지네요 ㅋㅋ
내일은 또다시 내일의 태양이 뜬다 :

댓글 10 익명 2021-12-12 21:12:14
9/ 페이트... :

댓글 11 익명 2021-12-12 21:12:23
7/
??? : 나를 부탁해. 네가 아는대로, 미덥지 못한 녀석이니까 말이야. 네가, 받쳐줘. :

댓글 12 익명 2021-12-12 21:13:53
개 날 :

댓글 13 익명 2021-12-12 21:14:14
9/ 페스나라고 십덕게임 대사입니다 :

댓글 14 익명 2021-12-12 21:16:56
13/ 문학입니다. :

댓글 15 익명 2021-12-12 21:17:13
13/ 어허 문학입니다 :

댓글 16 익명 2021-12-12 21:17:22
이게 문학의 맛이지.. :

댓글 17 익명 2021-12-12 21:19:06
진짜 이새끼웃는데요는...ㅋㅋ :

댓글 18 익명 2021-12-12 21:19:23
14, 15/ 클라나드는 인생이죠. :

댓글 19 익명 2021-12-12 21:20:20
1/ 10년 전 소설인데다 저 엔딩이 밈이 될 정도로 유명한거라 홍보는 아닐거에요 ㅋㅋㅋㅋ :

댓글 20 익명 2021-12-12 21:21:34
"우리는 여러분이 어떤 야구를 보고 싶은 건지 알고 싶어요.
왜냐하면 여러분이 보고 싶어 하는 야구를 하고 싶기 때문이죠.
우리는 고객으로부터 출발하고 싶습니다.
고객이 가치를 인정하고, 필요로 하며,
추구하는 것으로부터 야구를 시작하고 싶은 겁니다."
마사요시는 그렇게 말하더니 미나미 쪽을 돌아보며 씩 웃어보였다.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 :

댓글 21 익명 2021-12-12 21:23:25
지금 나는 들소와 천사를,
오래도록 변하지 않는 물감의 비밀을,
예언적인 소네트를,
그리고 예술이라는 피난처를 떠올린다.

너와 내가 함께 불멸을 이루는 길은 이것뿐이구나, 롤리타

<롤리타> - 블라디미르 나보코브(문학동네 김진준 역) :

댓글 23 익명 2021-12-12 21:28:44
내 소원은 다름 아닌,
기사도 책에 나오는 거짓되고 터무니없는 이야기들을
사람들로 하여금 증오하도록 하는 것뿐이었으니 말이다.
나의 돈키호테에 관한 진실된 이야기로 인하여
그런 이야기들은 이미 넘어질 듯 넘어질 듯 비틀거리니,
마침내 완전히 넘어지게 되리라.
안녕.

<돈 키호테> (열린책들 안영욱 옮김) :

댓글 24 익명 2021-12-12 21:30:22
그들을 구하려면 싸이버거를 잔뜩 사야합니다.
부디 도와주세요. :

댓글 25 익명 2021-12-12 21:31:45
https://www.koreapas.com/m/view.php?id=gofun&no=258024
첫문장이 유명한 소설도 보고가세요! :

댓글 26 익명 2021-12-12 21:35:16
24/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aradox&no=76456

뭔가 싶어서 구글링해보니 ㅋㅋㅋㅋㅋㅋ :

댓글 27 익명 2021-12-12 21:37:46
"그 순간만큼은 난 돌아보지 않았다."
(For once, I didn't look back.)

- 퍼시 잭슨 시리즈 "마지막 올림피언" :

댓글 29 익명 2021-12-12 21:42:21
28/ 본문에 있어요 :

댓글 30 익명 2021-12-12 21:53:21
아홉살 인생은 나이먹고 읽으니 참 여운이 진하더라구요 :

댓글 31 익명 2021-12-12 22:01:09
동물농장은 진짜 마지막이 씁쓸하기 그지없죠 :

댓글 32 익명 2021-12-12 22:12:42
23/ 힝 안영'옥' 교수님이에요 :

댓글 33 익명 2021-12-12 22:23:00
날개는 첫문장이나 마지막 문장이나 레전드 그자체군요 :

댓글 34 익명 2021-12-12 22:25:29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

댓글 35 익명 2021-12-12 22:29:02
34/ 형 제발... :

댓글 36 익명 2021-12-12 22:43:08
이문열의 들소가 마무리가 참 좋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마지막 문장이 뭐였나 기억이 안 나네… :

댓글 38 익명 2021-12-12 23:17:12
For sale: Baby shoes, Never Worn :

댓글 39 익명 2021-12-12 23:53:12
한순간 동안이나마 지속되었던 지극한 행복이여
인간의 일생이 그것이면 족하지 않겠는가!
<백야> 도스토예프스키 (열린책들ㅡ역자 석영중) :

댓글 40 익명 2021-12-13 00:10:36
목걸이 표지 스포 ㄷㄷ :

댓글 41 익명 2021-12-13 00:45:04
March... :

댓글 42 익명 2021-12-13 08:39:57
덴큐! :

댓글 43 익명 2021-12-13 09:51:01
건위떠윈드는 번역을 다르게 더 원문에 가깝게 하면 어찌되려나요 :

댓글 44 익명 2021-12-13 11:40:00
여름이었다 :

댓글 45 익명 2021-12-13 12:52:53
14 15/ 야설인가요? :

댓글 46 익명 2021-12-14 04:47:20
좋은문학들 와드 :

댓글 47 익명 2021-12-14 20:29:07
The old man was thinking about the lion.
노인과 바다 마지막 문장 이거 맞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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