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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1-11-22 20:04:16
슬픈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서 출연 연예인에게 전후 사정을 너무 뒤늦게 알려준다는 비판이 있다.
찾고 있던 사람이 고인인데 이를 사전에 알리지 않고 대뜸 묘지나 납골당으로 안내하고,
충격받은 연예인이 슬픔에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그대로 카메라에 담는 연출을 자주 사용했었다.
배우 원기준 편과 가수 김혜연 편에서 이런 연출이 특히 심해서 시청자들의 거센 비판[25]을 받기도 했다.
[25] 그나마 원기준의 경우에는 윤정수가 차에서 내리기 전에 미리 미안하다는 식의 언질을 넣어줬지만, 김혜연의 경우에는 아예 그런 것조차 없었기에 더더욱 비난이 많았다.
이러한 비판을 인식해서인지는 몰라도, 이후 찾는 분이 고인이 되신 경우,
출연자에게 그 분의 가족을 먼저 만나뵙게 하고,
정식으로 가족분들의 입을 통해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전달 받는 식으로 해서
출연자가 갑작스럽게 충격을 받는 일이 없도록 연출하고 있다.
https://namu.wiki/w/TV%EB%8A%94%20%EC%82%AC%EB%9E%91%EC%9D%84%20%EC%8B%A3%EA%B3%A0
원기준 방송분 : 2018년 11월
김혜연 방송분 : 2019년 12월
....원기준 방송분을 방영하고 1년이 넘게 지나도록 저런 연출의 심각성을 몰랐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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