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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0-08-23 16:32:38 | 글번호 : 25927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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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재택근무를 하고싶어해요




첨부 이미지 : 1개
불편하겠네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6 01:18:24:


댓글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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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20-08-23 17:32:34
뭐 남자쪽으로 치면 아내가 장모님댁 며칠 가있네요 앗싸~ 글이랑 비슷한 맥락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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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20-08-23 16:37:21
그럼 나가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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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20-08-23 17:18:49
그럼 이혼을 하던지..그냥 ATM기로만 사람을 보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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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20-08-23 16:33:58
밑에 글이랑 전혀 반대인... :

댓글 2 BEST 익명 2020-08-23 16:37:21
그럼 나가 임마 :

댓글 3 익명 2020-08-23 16:47:46
중립기어 :

댓글 4 익명 2020-08-23 17:11:06
불행한 집들 많네요.. :

댓글 5 익명 2020-08-23 17:18:49
그럼 이혼을 하던지..그냥 ATM기로만 사람을 보는건가? :

댓글 6 BEST 익명 2020-08-23 17:32:34
뭐 남자쪽으로 치면 아내가 장모님댁 며칠 가있네요 앗싸~ 글이랑 비슷한 맥락 아닌가요 :

댓글 7 익명 2020-08-23 18:36:32
아내가 친정갔음 좋겠다는 인터넷에써도 괜찮고 남편이 재택근무하는게 불편하다는 안되나요? :

댓글 8 익명 2020-08-23 19:04:43
맨날 일하다 간만에 주말에 자유 느껴서 좋다는거랑
맨날 자유누리고 팽팽 놀다가 당분간 그만큼 못 놀거 같으니 슬프다는거랑 같나요? :

댓글 9 익명 2020-08-23 19:47:56
6 7 맥락이 그게 같습니까 팽팽놀다가 얘때메 못놀아서 짜증난다는건데 :

댓글 10 익명 2020-08-23 19:52:45
9/ 왜 자꾸 팽팽논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분이 전업이라고 하시면 그냥 저분은 직장이 집인거에요. 저분이 늦잠자고 친구랑 통화해서 논다고 생각하시나본데 본인이 맡은집안일을 잘하고 틈틈히 한다면 상관없죠. 직장이라고 6시간 한번도 안쉬고 근무하나요.,?

그리고 남편이 있어서 못논다고 한것 때문에 그러시나본데 누구나 갑자기 자기 생활에 새로운 변화가생기면 부담스러워요...저분은 자기 직장이 집인데 자기 일을 하는 와중에 누군가 지켜본다면 부담스러울수 있죠. 남편이 뭐라안해도 내가 빨래하고 청소하는데 뒤에 누군가가 있으면 부담스러워하는 게 이상한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오지말라는것도 아니고 본인도 본인이 마인드 컨트롤 해야하는 부분인걸 아니 글을 써서 도움을 얻고있잖아요...전업주부면 펑펑 논다니 정말 이해할수없네요. :

댓글 11 익명 2020-08-23 20:53:11
6 7 그게 어떻게 같죠?
치킨 혼자 먹다가 나눠먹어야 해서 징징거리는 글이랑 치킨 못먹다가 먹게돼서 신난 글이랑 같아요?

차이점만 말씀드리자면
전자는 나에는 좋고 배우자에게는 안좋은걸 바라는거
후자는 딱히 배우자에게 나쁜걸 바라는게 없는거고 나만 신난거 :

댓글 12 익명 2020-08-23 23:22:05
아 진짜 성별 어그로글좀 그만...공지도 바뀌었구만 :

댓글 13 익명 2020-08-24 09:40:10
10/ 직장이 집이라는건 좋은 마인드입니다.
그럼 와이프가 전업주부면 남자는 정말 손도 까딱 안해도 된다는거죠?ㅎㅎ (육아제외)
거긴 와이프의 직장이지 남편 직장은 아니잖아요.

근데 저럴꺼면 결혼은 왜한거지 ㅋㅋㅋ 주말엔 불편해서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네 :

댓글 14 익명 2020-08-24 10:05:10
13/ 상대를 도와줄순 있어도 집안일할 필요는 없죠.

근데 혹시 밥먹고 빈그릇 설거지통에 넣고 양말 벗어서 아무렇게나 던져놓지 않고 빨래통에 넣는것도 집안일은 한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그건 집안일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혼자 살아도 해야하는 기본적 예의에요~~ :

댓글 15 익명 2020-08-24 10:51:59
14/ 그러니까 애당초 그렇게 딱 직장으로 비유하는게 말이 안된다구요 ㅋㅋㅋ
직장이니까 뭐 뒤에서 일하는거 보는게 불편하다 이딴게 말이 안되죠
둘이 같이 살아가는 가정인데 ㅎㅎ :

댓글 16 익명 2020-08-24 13:28:11
10/ 자기 할일만 다하면 늦잠자도 되고 친구랑 길게 통화해도 되는 직장 있으면 소개좀 시켜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팽팽논다는게 아니고 남편이 그냥 재택하는거도 아니고 일시적으로 코로나 때문에 재택하는건데 그 잠깐을 못참아서 그동안 잘 놀았던게 못놀게 되니깐 억울하다는게 좋게보이지 않는거에요
예를들면 점심시간이 12시부터 한시까지인 직장인데 걍 암묵적으로 다들 열한시반부터 밥먹었는데 팀장님이 밥 같이먹게되면서 12시부터 먹게됐어요 불편해요ㅠㅠ 하는 꼴임 :

댓글 17 익명 2020-08-24 13:32:46
10/ 아쉽게 됐다고 하소연할수는 있지만 내키지 않는다는 궁마음잡기가 힘들다는 둥 하는게 읭? 스러운거임 :

댓글 18 익명 2020-08-24 14:40:24
10 머 다른분들이 답변 다해놓으셨네요 직장가서 쉴트없이 일하고 집와서 뻗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속편하게 늦잠자고 친구랑 길게 통화하는게 편하게 일하는게 아니다라... 집안일 누군 안해본줄 아십니까? 일단 집안일 제대로 할라치면 늦잠자는거부터가 말이 안되지않나요? :

댓글 19 익명 2020-08-25 16:15:40
전업주부라는 말 자체가 잘못됨
직장이 아닌데 그걸 직업으로 취급한다는거자체가 이상하잖아요.
혼자사는 남녀가 일한다고해서 집안일 안하는거 아니잖아요 ㅋㅋㅋ 일하는 남녀 솔로들은 전부 집안일 해주시는분 쓰는것도아니고 ㅋㅋ 어우 진짜 꼴보기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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