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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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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0-05-06 00:02:01
일본 애들은 말해요, 혐한하는 사람들은 소수라고요. 근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글 내용에도 있지만, 수요가 있기 때문에 공급이 있는 거에요. 책이 잘 팔리니까 끊임없이 새로운 책이 찍어져 나오는 겁니다. 내용은 읽어보면 전체적으로 다 똑같아요. 뭐 하나 참신한 근거나 이론이 있는 것도 아닌데, 저자의 이름과 제목만 바뀌어서 끝도 없이 나옵니다. "혐한은 극소수"라는 그 안이한 인식이, 오늘날 일본에서의 혐한을 키우고, 차별을 용인하는 데에 일조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일본인들이 "혐한이 다수고, 심각한 상황이다"라는 것을 인식하지 않는 이상, 이 현상은 점점 더 심해져 갈거에요. 정말 답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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