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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9-02-21 11:43:22 | 글번호 : 18449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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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토론주제




첨부 이미지 : 5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0 22:18:38:


댓글수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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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9-02-21 11:46:39
막창
44 6
베스트 댓글 2 익명 2019-02-21 11:46:13
1플 2플 짜고 친줄 ㄷㄷ
11 0
댓글 1 익명 2019-02-21 11:44:43
말
활 :

댓글 2 익명 2019-02-21 11:45:09
소
창 :

댓글 3 BEST 익명 2019-02-21 11:46:13
1플 2플 짜고 친줄 ㄷㄷ :

댓글 4 BEST 익명 2019-02-21 11:46:39
막창 :

댓글 5 익명 2019-02-21 11:47:04
소
창

말은 유목민 거주지역이 아니면 쉽게 구할 수 없는 가축이라 특정지역에 편중되어 있었죠. 보편적인 가축으로 보기는 어려움.

활도 상급자용 무기라서 창이 더 일반적이라고 생각됨. :

댓글 6 익명 2019-02-21 11:47:34
옛날부터 말보다 소를 더 많이 키운 이유가 있겠죠

그리고 아래는 ''획기적'이라는 말에 맞는 건 활이라고 생각되네요.
칼, 창 등이 1차원적인 무기였다면 활은 그야말로 도구의
창의적인 조합으로 이뤄낸 무기이니까요
(제생각) :

댓글 7 익명 2019-02-21 11:47:55
말 활 :

댓글 8 익명 2019-02-21 11:47:58
말
창 :

댓글 9 익명 2019-02-21 11:48:05
인류에게 더 큰 영향을 준 무기는 댓글에도 있지만 칼이라고 생각함. :

댓글 10 익명 2019-02-21 11:49:20
말(기동력 및 마력으로 통칭되는 노동력)
창(투석에서 투창으로 넘어가면서 전투력 급상승) :

댓글 11 익명 2019-02-21 11:51:11
가축은 말
무기는 창이요
창이 나오면서 인간이 동물에게 앞서기 시작한거라. :

댓글 12 익명 2019-02-21 11:51:43
사실 칼은 전쟁에서는 창보다는 효율성이 떨어지는지라. :

댓글 13 익명 2019-02-21 11:52:56
vs 밸런스 좋네요ㅋㅋㅋ 맨날 익게에서 얼토당토않은 vs 글만 보다가 이렇게 밸런스 좋은 vs는 오랜만에 보는듯ㅋㅋㅋ
전 소, 활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류가 소를 다루지 못했다면 농경사회에 진입해서도 생산량 증가는 미미했을 것이고, 활은 인간의 신체로는 닿지 않는 범위의 사냥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ㅎㅎ :

댓글 14 익명 2019-02-21 11:54:10
말
창

왜냐하면 말고기가 더 맛있고 활은 수원 연무대에서 한번 쏴봤는데 영 쓸만한 무기가 못 되더라고요. 별로 멀리 나가지도 않고 이거 왜 쓰나 싶었음. 로빈훗 김유신 다 개구라임. 창 짱짱맨. :

댓글 15 익명 2019-02-21 11:55:31
소 활 :

댓글 16 익명 2019-02-21 11:55:38
칼도 인류사에는 많은 영향이 있긴 한것같아요.
전장에서의 영향은 활, 창보다 낮지만 암살용 도구는 칼인지라 :

댓글 17 익명 2019-02-21 11:56:04
닭
총 :

댓글 18 익명 2019-02-21 11:58:34
우리나라는 확실히 소일거 같은데.. 인류로 따지면 말일듯. 활동영역이 확장되는 문제라서. :

댓글 19 익명 2019-02-21 12:00:23
곱
창 :

댓글 20 익명 2019-02-21 12:01:04
저도 소 활이요 ...

소는 낙농업도 있어서 유럽쪽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식량자원이었고 농경에도 매우 중요하죠.
인류가 잉여자원이 생기면서 일을 하지 않고 쉴 시간이 생겼는데 결국 이런 부분이 경제체계를 만들고 직접 먹을 거 찾아헤매지 않고도 창조적 활동만으로 먹고 살 수 있게 되면서 인류가 발달한 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말은 지역도 한정적이고 과거 훌륭한 교통수단이자 노동력을 줬으나 소 만큼 영향이 강하지 읺은 거 같아요.


첨에 딱 활 생각했는데 창도 중요한 거 같긴한데... 사실 전쟁에는 창이 더 강력하지만 화살은 원거리 무기라 피해를 입지 않고 타격할 수 있다는 점이 혁신적 변화라 생각해요

창은 던지가나 찌르거나 이런 건데 물론 원시시대에 사냥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겠지만 그거만 가지곤 잉여 생산력이 나오기 힘들지 않았을까 생각하고. 원거리 무기인 활이 나오면서 전쟁할 때 전략적으로도 큰 변화가 있었을 거 같아서 :

댓글 21 익명 2019-02-21 12:02:05
가축은 잘 모르겠지만 아래꺼는 무조건 창
사람 신체구조 자체가 창 잘 던지게 진화한 형태로 알고있습니다 가장 원시적인 사냥도구구요
타 영장류보다 훨씬 정교하고 강력한 투척 능력으로 앞서 나간거죠 :

댓글 22 익명 2019-02-21 12:03:36
소도 타고 다닐 수 있지 않나요??
길시언같이요 :

댓글 23 익명 2019-02-21 12:08:26
1) 닭: 맛이쩌!
2) 활: 전쟁터에서 죽은사람 수 집계한거 보면 활>>>넘사벽>창>>칼
그걸 떠나서 '창'이라는게 사실 근본적으로 칼의 손잡이를 늘려놓은 병기의 총칭이라
나라별로 종류도 많고 모양도 가지각색이죠. (EX: 언월도는 칼일까요? 창일까요?)
'획기적'이라는 기준으로 본다면 당시 대체불가능 활이죠. :

댓글 24 익명 2019-02-21 12:09:22
소 창 아닐까요 :

댓글 25 익명 2019-02-21 12:13:55
밭농사에는 소 필요없어요 :

댓글 26 익명 2019-02-21 12:15:16
제가 그 시대에 살았던 사람이라면 소를 고르겠지만, 남아있는 역사에 대해 논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서 말인 것 같아요 :

댓글 27 익명 2019-02-21 12:15:19
22/ 그건 원래 말...... :

댓글 28 익명 2019-02-21 12:16:44
뭔가 창은 칼의 파생형인 느낌이지만
활은 세대를 뛰어넘은 무기같음 :

댓글 29 익명 2019-02-21 12:18:38
말활 :

댓글 30 익명 2019-02-21 12:20:11
개

다른 동물도 잘하면 키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의 전환을 가져다 줬을 거 같음 (뇌피셜) :

댓글 31 익명 2019-02-21 12:27:11
밭농사 기준으로 풀 세팅하면 쟁기질 하는데도 소보다 말이 낫습니다
논농사에서는 특성상 말이 소를 못이기구요
근데 소는 쟁기질이 가능하도록 멍에를 씌우는게 만들기 쉽고 간단한데
말한테는 딱 맞는 멍에가 개발되기까지 한참이 걸렸습니다. 한 12세기 넘어서야 말 기준 풀 세팅이 맞춰지고 땅을 깊게 깊게 파면서 농업 생산량이 폭ㅋ팤되고 삼포제 어쩌구 하면서 말 먹일 귀리도 풍부해지고 그래서 북유럽 땅에서 농업 생산량이 훅 늘어나죠. 그러다보니 그쪽에선 우리나라에서 소가 농사에 쓰이는 만큼 말을 농사에 중하게 쓰게 됩니다. 특히 말 여러마리를 묶어서 엄청 큰 쟁기로 땅을 팍팍 갈아엎는걸 자주하다보니 마을 단위로 말을 돌아가면서 쓰는 쟁기팀도 생기고 그라죠.

동양에는 아예 그 말 전용 멍에가 들어오질 않았구요. 그래서 동양에서는 말이 농업용으로 사용되질 못합니다. 논농사 중심인 이유도 있구요.

그리고 활은 활 자체가 창을 멀리 던지기 위한 도구에서 나온거라...원전 따지자면 창이 먼저라고 봅니다. :

댓글 32 익명 2019-02-21 12:27:44
27 때로는 보이는 것이
본질보다 더 중요할 때도 있지 않을까요??
테페리는 둘 중에 뭐가 더 맞다고 생각할지 궁금하네요ㅋ :

댓글 33 익명 2019-02-21 12:27:52
말창이요.

둘이 전쟁사 자체를 아예 바꾼 친구들인지라.. :

댓글 34 익명 2019-02-21 12:32:21
말 - 소로 짓는 농사보다 말로 농사지은 지역이 더 많음. 전쟁용뿐만아니라 인프라의 역할까지
창 - 인류가 먹이사슬을 초월하여 사냥이라는 걸 하게 만든 최초의 무기. 창이 없었다면 인류문명도 없었음 :

댓글 35 익명 2019-02-21 12:35:42
소활

말은 전쟁에서 중요한 무기였지, 농업에선 딱히?? 이동수단이랑 무역 생각하면 오히려 말보단 배가 많이 쓰였음. 게다가 우경이 농업생산량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킴

창은 사실 긴 나무작대기 주워다가도 만들수있음. 활은 탄력있는 재질로 만들어서 멀리 던진다는 그당시로는 첨단 아이디어의 결정체이고 활덕분에 안전한 사냥이 가능해짐 :

댓글 36 익명 2019-02-21 12:36:30
28/ 인류사에서 창부터 등장했는데, 창이 칼의 파생형일수가... :

댓글 37 익명 2019-02-21 12:41:14
말 활 :

댓글 38 익명 2019-02-21 12:41:23
36 아 반대네요 기술이 발전해서 칼같이 통짜 무기가 나올 수 있었던건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아는건데 죄송해요 :

댓글 39 익명 2019-02-21 12:46:27
차
총 :

댓글 40 익명 2019-02-21 12:52:54
소
창 :

댓글 41 익명 2019-02-21 13:23:55
말
창 :

댓글 42 익명 2019-02-21 13:43:27
창이죠

화살 자체가 소형 창인데 :

댓글 43 익명 2019-02-21 13:49:47
1번은 말. 소 등 다른 가축처럼 노동력제공에 + 기동력
2번은 투창 포함이면 창, 그냥 들고 찌르는 창 한정이면 활. 투창 포함이면 창(활보다 단순해서 사용 편리)
원거리 무기 개념이 생겨서 다른 동물들을 앞서게 된거니까 :

댓글 44 익명 2019-02-21 14:12:24
획기적인걸로 따지면 닥 활이죠!
창은 뾰족한 나무라던지 뾰족한 돌이라던지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이 많았고 가장 원시적 형태였던 무기였죠.

그에 반해 장거리 공격이 가능해진 활의 도입은 사냥은 물론이고 전술의 개념 자체를 바꾼 획기적인 도입이었죠. :

댓글 45 익명 2019-02-21 15:10:24
소 창 :

댓글 46 익명 2019-02-21 19:35:50
동물은 모르겠고
무기는 당연히 창 :

댓글 47 익명 2019-02-21 19:46:39
말ㅡ 기병을 위시한 유목민의 농경민족 침략은 인류사를 완전히 바꿨으므로
(훈족ㅡ로마, 흉노ㅡ한, 몽골ㅡ유라시아 등)

활ㅡ활의 원리가 응용되어 석궁, 쇠뇌, 발리스타 같은 인간의 투척력을 훨씬 상회하는 힘을 가진 도구를 인류가 이용하게 됨 :

댓글 48 익명 2019-02-22 21:39:03
우주비행선의 크기는 말엉덩이가 결정했다라는 말이있죠 교통이 인간역사에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지를 고려하면... :

댓글 49 익명 2019-02-22 21:58:42
본격적인 땅따먹기 시작 전에는 소창이고 이후에는 말활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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