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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익명
2019-02-14 20:57:12
22/ 님이랑 갑론을박 하고 싶지는 않지만 쓴김에 말씀드리자면 도가 지나치다는 말은 님의 호소문 기타의 글들이 납득할 증거 없이 주관적인 정도가 심해서 '도저히' 그 트라우마에 공감할 수가 없는데 이를 요구하시고, 공감 못해서 다는 의견의 댓글엔 지금 몰아가는거냐는 등의 격한 반응 뿐이신 점, 웃게호게를 막론하여 일반적인 게시글의 모습을 띄고는 있지만 첫댓글부터 전여친 얘기, 만나달라, 난 이런 사람이다 등등의 뻔한 본인 얘기로 수렴하는 등 말도 안되는 님의 의식의 흐름을 얘기한 거였어요.
이게 도가 지나쳐보인다는 것과 저격이라기보단 안티성 비추폭탄이라는 것에 대한 제 주관적인 근거구요. 말씀대로 무난한 댓글도 요새 비추 받으시는건 아는데 이것도 말씀하시는 현실에서의 따돌림이나 미워함이 여기서 똑같이 생기는 과정이라고도 생각해요. 여기서 익명으로 사람들이 님한테 말하는 걱정 조롱 비난 반박이 현실에서 님 주변 그분들의 입장 아니었을까요??
저는 님의 이런 댓글을 보면, 님을 보고 잠깐 웃고 지나갔던 교수님, 동료 랩실 분들이 님이 한때? 다 죽이고 싶어했던 것, 보는 것 만으로도 분노가 치미는 점을 알면 어떤 기분일까 싶어요. 이름도 까먹었냐며 한나디 했을 뿐인데 본인도 모르게 썸을 타고, 이제까지 님이 말했던 분들 중에 썸녀에서 배신자, 인간쓰레기가 되신 분들도 혹시 계신가요??
말하다보니 비난조가 되어서 더 글 안 달게요. 저는 님 정신과 전문의 상담내용이 궁금하지도 않고, 죄송하지만 님 트라우마에 공감도 하고있진 않아요. 그렇지만 인간적이지 못한 대우를 온오프라인에서 받고 계신 듯 하니 썸이든 분노든 무의미한 게시글작성을 이제 자제하시고 보다 눈에 보이고 납득되는 이유를 가지고 호소하시면 어떨까 싶기는 합니다. 차라리 이 참에 공개일기 게시판에 큰 지분 차지하시는 것은 어떠신지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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