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하던 36살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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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8-10-25 12:57:21 | 글번호 : 16779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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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하던 36살 아내

첨부 이미지 :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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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6 06:46:58:

댓글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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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8-10-25 13:00:0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1 1

베스트 댓글 2 익명 2018-10-25 13:01:11

대낮에 저한테 왜이러세요 ㅠㅠㅠ

51 0

베스트 댓글 3 익명 2018-10-25 14:05:18

저희 아버님도 같은 병으로 3년째 투병중이십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거쳐야할 생로병사이지만
왜 그렇게 빨리 찾아온건지 아직도 원망스럽습니다
보호자로 3년이란 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직 맘이 무뎌지지가 않습니다...
환우커뮤니티와 병원을 다니다보면 젊은 분들이
많이 있으십니다
항상 건강조심하시고, 건강검진 매년 꼭 하세요

사연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파서 대낮에 두서없이 푸념삼아 글써봤습니다 죄송합니다
세상에 아픈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꼭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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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EST 익명 2018-10-25 13:00:0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댓글 2 BEST 익명 2018-10-25 13:01:11

대낮에 저한테 왜이러세요 ㅠㅠㅠ :

댓글 3 익명 2018-10-25 13:01:22

암세포 나쁜자식들 ㅜㅜ :

댓글 4 익명 2018-10-25 13:04:02

흑흑 이거 넘슬픔... :

댓글 5 익명 2018-10-25 13:04:42

아무생각없이 지하철에서 읽다가 엄청 울었네요 :

댓글 6 익명 2018-10-25 13:04:49

대낮에 도서관에서 펑펑욺.....
창피해
책임져요ㅠ :

댓글 7 익명 2018-10-25 13:05:5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댓글 8 익명 2018-10-25 13:14:22

비흡연자인데,, 폐암이라니 정말 세상 억울할... :

댓글 9 익명 2018-10-25 13:27: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댓글 10 익명 2018-10-25 13:31:15

ㅠㅠㅠㅠㅠㅠㅠㅠ :

댓글 11 익명 2018-10-25 13:38:21

작년에 조카가 별이 되었는데... 저 글의 묘사가 남 일 같지 않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댓글 12 익명 2018-10-25 13:47:02

신은 없다

모든 것은 그저 자연법칙이고 우연일뿐 :

댓글 13 익명 2018-10-25 13:54:20

대낮부터 이런 글을... :

댓글 14 BEST 익명 2018-10-25 14:05:18

댓글 15 익명 2018-10-25 14:17:51

열람실에서 혼자 눈물나네용 ㅜㅜ :

댓글 16 익명 2018-10-25 14:32:59

아... 눈물 난다ㅠㅠ :

댓글 17 익명 2018-10-25 14:43:56

ㅠㅜ 울얶다 ㅠㅠ :

댓글 18 익명 2018-10-25 15:30:34

ㅠㅠㅠㅠㅠ :

댓글 19 익명 2018-10-25 20:41:35

저도 퇴근길 2호선에서 엄청 울었네요....앞 자리 사람들 눈 마주치지도 못하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에게 좋은 엄마뿐 아니라 좋은 아빠도 있어서 바르게 클 거 같네요...
소중한 사람들이 제 곁에 있음에 오늘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댓글 20 익명 2018-10-25 23:55:33

울었네요....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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