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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익명
2018-09-06 00:36:27
5/ 일단 두괄식으로, ‘영웅이 없는 사회가 불행한 것이 아니라, 영웅을 필요로 하는 사회가 불행한 겁니다.’
정말로 그 사회에 필요한 영웅이란건 평범한 시민들이 자신의 삶을 살아갈 때 영웅이란게 필요하지 않도록 만들어주는 시스템 그 자체입니다.
이국종 교수님이 1년 적자 3억쯤 됩니다.
그런데 건보공단에서 발표한 10대 고빈도 질환(감기, 위염, 비염 등등)에 자기부담금 천원만 올리면 건보재정 수백억이 남습니다. (자세한 숫자는 기억 안 나지만 대략 400억 정도 될겁니다)
이국종 교수님 같은 사람들을 수백명 만들고 남죠. 근데 수백명도 필요없고 100명만 앙성해서 인건비 보조도 해주고 외상외과 삭감 덜 당하게 진로 가이드라인과 프로토콜 개정해주면 외상하겠다는 사람들 늘어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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