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트위터에서 논란중인 문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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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8-09-01 07:49:32 | 글번호 : 16230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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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이미지 : 1개

모르는 아이가 실수로 당신 집에 불을 냈는데 그 아이와 개, 둘 중 하나만 구할 수 있다면, 아이를 구할 것인가 개를 구할 것인가?

트위터 유저 @kurioso가 올린 설문에 7만 명 이상이 참가했는데, 57%가 개를 선택했고 다른 43%가 아이를 골랐다.

-Pepe Lee
이 개는 아이, 당신 장모, 42인치 텔레비전, 당신을 구할 것이다.

-Manolo P. Escutoide
아이와 개의 딜레마 때문에 불편하고 화가 난다면 이것은 정곡을 짚은 것이다. 도덕적 감각은 어려운 상황에서 발휘된다. ‘아이를 구할래 히틀러를 구할래’라는 선택이었다면 쉬웠겠지만 전혀 흥미롭지 않다.

-Vandalio
한 마디만 하자: 개를 구하겠다는 사람들이 있다고 분개하는 이들이 있는데, 사실 90%는 둘 다 아랑곳하지 않고 도망가버릴 것이다.

-Lupe
개와 아이 사이에 고르라니, 이게 뭐하는 짓인가? 소셜 네트워크에는 사이코패스들이 득시글거린다.

-Vary “ABM” Ingweion, el del sombrero.
나는 개를 키운 적이 있다. 아이를 가져본 적은 없다.
내 친구의 죽음을 받아들이기는 힘들 것이다. 가능하다면 개도 구하려 하겠지만 아이부터 구할 것이다.
내 개가 죽으면 나는 울면서 그 빌어먹을 아이의 부모를 비난할 것이다. 그러나 아이를 구할 것이다.

딜레마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1 01:00:32:

댓글수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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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8-09-01 08:12:16

4/ 전 고민도 없이 개였는데...내집에 몰래 들어온 목적도 무엇인지 모르는데, 들어와서 재산에 손해까지 입힌 사람을 내 손으로...? 나는 의사나 소방관 같은 히어로가 될 필요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저 아이를 구하는건 다른 사람의 몫으로 둬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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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8-09-01 08:41:13

내집에 불낸사람을 함께 키우던 강아지를 버리면서까지?
아이라는 이유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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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18-09-01 08:11:10

당연히 개보다 인간이 소중하죠
근데 솔직히 말해서 남의 것보다 내것은 더 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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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4 익명 2018-09-01 08:20:25

심지어 개가 아니라 현찰다발이어도 아이보다 돈을 고를 듯.
아이를 구해야 할 당위성이라고는 인간이다 하나인데 그것만으로 나의 피해를 감내하라고 하면 선뜻 나서기는 그렇네요.
집에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라면 런을 고르겠죠. 저의 안전이 더 중요함.
이것이 비단 비도덕적인 선택이라거나 이기적이라고 치부하기에는 향후 우리가족의 생계가 안 보이게 천칭에 올라가있기때문에 저 나름대로는 도덕적인 선택을 했다고 봐요.. 이민자 문제도 떠오르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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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5 익명 2018-09-01 09:31:35

21/ 개를 구하는 입장에선 자신의 개를, 자기의 자식을 안구했냐고 반문하는 입장에선 자신의 자식을, 두 케이스 모두 자신의 것을 중시한다는 아주 일관성 있는 욕망을 드러내고 있는거 아닌가요? 오히려 저는 그게 가장 인간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사람들의 선택이라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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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18-09-01 08:02:30

내 가족과 남의 가족 중에 택하는건데 왜 딜레마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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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익명 2018-09-01 09:41:38

25/ 도덕은 모르겠으나 법을 위반한것은 아니죠. 그리고 남의 집에 몰래 들어와서 불을 낸 아이를 내 동반자라고 생각되는 반려견을 포기하면서까지 살려낸다라는 선택을 하는게 말이 쉽지 실제 상황에서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그 정도면 성인군자 아닌가요 :

댓글 28 익명 2018-09-01 09:42:44

로또 되면 나한테 다 줄 수 있어? 못 준다고? 헤어져! :

댓글 29 익명 2018-09-01 09:46:58

27/ 그러면 남한테도 성인군자이길 안바라면 돼요
제가 주장한건 내가 하는만큼만 요구하라는거였으니까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제가 반대하는건 아이대신 내 개를 구하면서 남이 그의 개 대신 내 아이를 구하길 바라는 태도입니다 :

댓글 30 익명 2018-09-01 09:47:09

눈에 보이는 쪽

먼저 보이는 쪽 :

댓글 31 익명 2018-09-01 09:52:42

29/ 욕심은 낼수있죠 사람인데 욕심을 안낼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아이가 죽어서 돌아온다해도 그걸 감내하면되지 타인을 비난할 생각은 없어요. 반문 한다는게 이의를 제기한다는것인데 그 정도 선에서 끝내고 받아들여야죠.. 주요는 사람이라서 욕심을 낼수 밖에 없다는겁니다. 무엇이던간에 1을 받고 1을 주면서 사는 사람은 없잖아요.. :

댓글 32 익명 2018-09-01 10:00:55

여기서 최소한 알아야 할 점은 개가 인간의 친구라고 개 식용 반대하시던 분들은 아이를 구할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나와 평생을 함께할 친구 > 내 집에 불 낸 모르는 아이 :

댓글 33 익명 2018-09-01 10:19:37

댓글들을 보니 이미 인간존엄성은 사회에서 많이 사라진 것 같군요. 점점더 삭막한 세상이 될거 같습니다. :

댓글 34 익명 2018-09-01 10:24:19

아무리 그래도 사람이 먼저죠ㅋㅋㅋ 나중에 제대로 욕하고 보상은 받을지라도... :

댓글 35 익명 2018-09-01 10:36:24

저는 늘 이해가 안되는게
왜 인간이라고 다른 종의 위에 그 가치를 두는지 모르겠어요. 다 같은 생명인데.
일단 같은 가치에서 출발하는데 내 가족과 남의 가족이라는 조건이 붙는다면 당연히 내 가족인 개를 구해야지 :

댓글 36 익명 2018-09-01 10:39:41

구햐야 고소가 가능 :

댓글 37 익명 2018-09-01 10:46:32

댓글분위기랑 투표결과랑 다르네ㅋㅋㅋ :

댓글 38 익명 2018-09-01 10:50:23

35/ 불난집에 애완견이있다면 소방관이 목숨걸고 들어가서 구해야할까요? :

댓글 39 익명 2018-09-01 10:57:21

개는 안키워봤지만 우리집 햄스터가 이런 상황이었으면 햄스터 구할 것
혼자 남의집들어와서 불 피울 정도면 판단능력없는
아주 어린나이도 아닐텐데 나중에커서 더 큰 인명피해를 입힐 흉악범이 될 가능성이 많이 보임
짐승만도 못한 인간보단 우리집 기여운 햄스터가 중요해 :

댓글 40 익명 2018-09-01 10:58:25

38/ 그 사람한테야 별로 안 중요하니까
자기 목숨을 걸라고야 못하죠. 근데 이거는 본인이 직접하는 거라면서요. :

댓글 41 익명 2018-09-01 11:04:03

40/ 소방관더러 사람의 목숨을 구해기위해 불로 뛰어들라고 할수있다면 사람과 개의 가치를 다르게 보는거아닐까요. :

댓글 42 익명 2018-09-01 11:06:58

실수였다고 해도 아이가 내 개를 죽이려 했다고 생각하면 선택하기 쉬울듯 :

댓글 43 익명 2018-09-01 11:16:31

41/ 상대적인거죠. 사람의 가치는 누구에게나 소중한 것으로 하는 사회적인 약속이 있는 거지만 동물은 그렇지 않으니까 소방관에게 목숨걸고 개를 구하라고 요구할 수는 없죠. 그런데 나한테는 그 개가 가족이고 사람과 동등한 가치가 있으니까 나는 목숨을 걸 수 있는거죠. :

댓글 44 익명 2018-09-01 11:23:12

41/ 그 사회적인 약속이라는게 사람목숨>개목숨이니까 소방관이 사람은 구해도 개는 안구하는거 아니겠어요? 사람목숨이 다른 것들과 비교하기 힘든 숭고한 것이라는 합의같은거죠. 물론 애완견의 목숨만 걸린상태에서 내 목숨을 걸겠다, 이걸 납득하지못하는건 아니죠. 하지만 남의 목숨과 내 애완견을 저울질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사람 목숨이 다른것과 비교할수없는 특별한 것이아닌 내 개인 이득등과 비교할수있게되는것이고, 누가 군인이나 소방관을 하려할까요 :

댓글 45 익명 2018-09-01 11:23:48

와 진짜 세상 살기 각팍해졌네
아무렴 남의 자식이라고 해도 사람보다 개새끼 목숨이 소중하다니........ :

댓글 46 익명 2018-09-01 11:25:26

고작 돈때문에 사람도 죽이는 세상에서 개정도면 뭐 :

댓글 47 익명 2018-09-01 11:25:38

43/ 44플 43플에 말한것입니다 댓글실수 죄송합니다 :

댓글 48 익명 2018-09-01 11:31:59

인간이 존엄하다는건 착각이에요 :

댓글 49 익명 2018-09-01 11:51:27

존윅이었다면 논란거리조차 안됨 :

댓글 50 익명 2018-09-01 11:55:19

댓글론 다들 개를 구한다 말하지만 본인이 그 상황에 닥치면 다들 본능적으로 아이를 구할듯 :

댓글 51 익명 2018-09-01 11:57:39

45/ 그냥 남의 자식이면 모르겠는데 내 집에 몰래 들어와서 불낸 남의 자식이라.. :

댓글 52 익명 2018-09-01 12:03:24

근데 사람이 먼저라서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분들은
실수로 -> 고의로, 아이 -> 성인이더라도 단지 사람이라는 이유로 똑같이 구하실 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단지 인간이 개보다 소중하니 인간을 구해야 한다는 건 일관성이 없는 주장 같은데요 :

댓글 53 익명 2018-09-01 12:08:18

개는 안구해줘도 이미 주인과 함께 죽거나 함께 탈출했습니다. 진지 ㄴㄴ :

댓글 54 익명 2018-09-01 12:17:41

내가 개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개는 다만
하나의 동물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개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개는 나에게로 와서
가족이 되었다. :

댓글 55 익명 2018-09-01 12:22:53

개 구한다는 분들이 자신있게 댓글 쓰는게 신기하네요.

만약 실제로 저런 상황이 있고 아이를 죽게 내버려둔 채 개를 구했다는 뉴스가 있으면 그 반응이 어떠할까요? 사이코란 댓글만 달릴꺼 같은데... 여러분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비난하지 않고 칭찬할 수 있을까요... :

댓글 56 익명 2018-09-01 12:24:23

범죄자를 목숨걸고 구하라구요??
그냥 런이지만 둘중하나 꼭구해야한다면 개를 구하죠 :

댓글 57 익명 2018-09-01 12:26:38

55/ 이 글에 달린 댓글들이랑 비슷한 반응이겠죠 :

댓글 58 익명 2018-09-01 12:27:25

근데 도대체 범죄자 ㅅㄲ를 왜 구하는 건가요? :

댓글 59 익명 2018-09-01 12:41:59

누가와도 팔은 안으로 굽습니다. :

댓글 60 익명 2018-09-01 13:04:39

미취학아동.. 봐줘서 초등학생까지는 구할거같은데.. 6학년만 되도 나보다 키도 크고 그럴텐데 알아서 나왓으면... 책임능력이란게 잇으면 알아서 나왓으면
아, 고의는 안봐줍네다 말이되는소리를해야지... :

댓글 61 익명 2018-09-01 13:15:17

55/ 그런데 그 아이가 무단침입이라면? 그 아이가 방화범이라면? 개 주인이 개 구할동안 다른 사람들은 아이 안 구하고 뭐했대요? 주인만 있었다면 개를 먼저 그다음 아이를 구할 수는 있겠죠. 근데 당연히 내 개가 먼저인건데 전 딱히 칭찬도 비난도 하지 않을거에요. 다른 사람의 일이고 그 만의 사정이 있는건데 내가 칭찬하고 비난할 자격이 어딨습니까. :

댓글 62 익명 2018-09-01 13:17:06

한 달에 몇 만원이면 제3세계 기아아동 몇십명을 구할 수 있다는데 인간목숨을 무조건 우선시 한다면 여러분은 대학 등록금은 커녕 여름에 냉커피 한잔 사 먹는 것도 다른 사람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목숨값으로 누리는 겁니다. 물질적 재산이든, 인간이 아닌 다른 생명이든 인명이 다른 것들과 저울에 함께 오르는 일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인명중시사상, 그것도 인명 최우선주의를 가지고서 실제로 그런 행동원리를 가지면 그 어떤 조직체나 공동체도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사회 자체가 그런 행동원리를 따르지 않더라도 사상을 강조하고 사회 은연중에 퍼트려 놓는 정도의 상태가 조직이나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도움이 되는 정도입니다. 자동차의 구동장치에 윤활유가 적당히 뿌려져 있어야지 엔진을 그리스 속에 담가놓으면 안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

댓글 63 익명 2018-09-01 13:32:53

저는 본능적으로는 사람을 살릴듯.
곰곰히 생각해봐도 사람을 죽게 냅둔다라는게 개인으로서 감당하기 어려울것 같음 :

댓글 64 익명 2018-09-01 14:02:18

고민의 여지가 1도 없이, 키우던 개입니다만? 그냥 사고현장이면 모를까 집에 불낸 아이를 왜? 그리고 위에서도 남이 나에게 해주길 바라는 만큼 남에게 해주라고 하셨는데, 자 그럼 내 아이가 남의 집가서 불냈는데 남이 구해주길 바라야되기 때문에 남의 아이도 구해라 이건가요? ㅋㅋ 선비도 이런 10 선비가 없네요. 상식적인 범주에서 생각합시다. 남이 내 아이가 방화범인데 구해줄리가 없잖아요. :

댓글 65 익명 2018-09-01 14:09:10

남의 집 불낸 애새끼 구하고 부모한테 손해배상 :

댓글 66 익명 2018-09-01 14:14:10

애를 구해야만 손배청구 할 수 있나요? 애 없어도 할 수 있지 않아요? :

댓글 67 익명 2018-09-01 14:44:07

내 애 vs 내 개 -> 내 애
내 애 vs 남 개 -> 내 애
남 애 vs 남 개 -> 남 애
남 애 vs 내 개 -> 내 개
애가 불저질렀다는건 당위성을 좀 더 주기위한 가정일뿐
기본적으로 사람은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애견인이라면 남의집 애보다 내 개가 소중할 가능성이 높죠
뭐 개를 구했을때의 비난가능성+애를 구했을때의 보상가능성등 개에대한 낮은 애정도를 고려해서 애를 우선할수도 있겠지만 :

댓글 68 익명 2018-09-01 16:14:43

저는 강아지를 안키워봐서 아기 라고생각했는데..
강아지에대한 애정이 정말 큰가보네요.. :

댓글 69 익명 2018-09-01 16:36:38

처음엔 당연히 사람을 구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투표했는데 댓글 보면서 점점 개 쪽으로 기울어지네요...
내 집에 불을 지르고, 살려두면 다른 가정까지 파괴할 수 있는 잠재적 범죄자 vs 내 재산 혹은 친구 :

댓글 70 익명 2018-09-01 17:49:54

다들 기부는 해서 죽어가는 사람 살리고는 있죠??? :

댓글 71 익명 2018-09-01 17:55:48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집에 불나면 아예 안들어가고 발동동하거나 이왕 들어간다면 애를 구하겠죠ㅋㅋ
당장 내집에 불나서 모르는애가 죽어가고있는데 "혹시 내집에 불낸게 저새낀가?? 안구해야지" 하는 미친놈이 어딨겠슴까. :

댓글 72 익명 2018-09-01 17:57:49

어쨌든간에 조만간 다가올 미래에 "남의집 애 vs 내 가정용 로봇" 하면 로봇 택할 사람이 많겠다는건 벌써
알겠네요ㅋㅋ그때가서 인간성이 어쩌고 할 필요도 없겠네 :

댓글 73 익명 2018-09-01 18:21:59

71/ 당연히 그 아이가 불냈다는 걸 알고 있다는 전제겠죠? :

댓글 75 익명 2018-09-01 21:02:58

당연히 재산보다는 사람이 우선 아닌가 :

댓글 76 익명 2018-09-02 15:29:08

무슨 이상한 소리를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만약 눈앞에 3살짜리가 차도로 걸어가고 있으면 당연히 손으로 잡아서 살리지 않겠어요?
아프리카에서 굶어 죽고있으니까 얘는 안살립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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