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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익명
2018-06-19 08:01:36
10/ 네 너무 가능성이 있어요 ...
국대 코칭스태프 맡으면서 약간 정신적 지주, 멘탈 반장 역할로 좋은 영향 주며 대략 대표 코치 냄새 좀 맡은 다음 청대, 올대 감독 발탁, 그 나이대에 박지성이라고 하면 전설의 레전드라 하라는 대로 말도 잘 듣고 아직 피지컬 보다는 정신력과 조직력 단합력으로 가능한 나이대이다보니 성적 잘냄, 어느 순간 국대 감독 자리 위태위태 하면 그간의 호성적과 여론의 인기를 빌어 박지성 국대 감독론 부상
처음엔 거절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놓는 축협의 판타스틱한 행정에 삼고초려끝에 국대 승선
초반 몇번은 쿨타임으로 넘어가다가 슬슬 안되기 시작하면 슬금슬금 역시 무리였나 등등 회의론 부상
월드컵 다가오지만 딱히 드라마틱한 개선은 있기 어려움
슬슬 박지성 옛날 커리어도 거품이었다느니 꼰대였다느니 이런저런 구설수 등장
본선 폭망
여론 뭇매
캐 버로우
아재들에겐 지켜주지 못해 미안한 형
은퇴 이후 세대에겐 과거 후광빨로 국대 감독해서 4년 농사 말아먹은 자
사실 홍명보가 탄 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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