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한 딸에게 카네이션 선물 받은 홍석천

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익명
등록일 : 2018-05-09 20:27:10 | 글번호 : 15332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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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이미지 : 1개

홍석천은 2008년 이혼한 친누나의 두 아이를 자신의 호적에 올렸다.
2009년 법원이 두 외조카의 성씨 변경도 받아들여 홍석천은 법적으로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416&aid=0000225537

참게이 인정합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0 13:54:42:

댓글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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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8-05-09 20:31:30

이형은 다떠나서 그냥 좀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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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8-05-09 21:14:07

유전학적으로는 맞는 말이겠죠
근데 부모의 사랑 글에
유전학적 분석을 단다면 좀 깨긴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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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18-05-09 21:13:02

4 그냥 아름다운 이야기로 받아드리면 될 걸 꼭 저런 태도로 문제로 바라보는 것에 대한 반감이 아닌 가 시포요~
뭐랄까? 초치는 느낌인거죠 사이코패스느낌일 거에요 저런 답을 원한게 아니라 공감이나 응원 같은 댓글이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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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4 익명 2018-05-09 22:19:11

12/ 근데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 맘에 안드는지도 생각해봐야할것같아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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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5 익명 2018-05-09 22:42:51

맞는 말과 적절한 말은 다르죠
그래서 추천/비추는 표현은 쉽게 만들지만 다양함은 제한하는거라 별로 좋인하진 않습니다만
공감능력의 결여를 정신승리로 포장하는 식으로 이용되는건 좋다고 봐야할지 나쁘다고 봐야할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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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18-05-09 20:38:14

이에 관한 진화심리학 논문도 읽은 적이 있죠. 게이는 자신이 여자와 결혼해서 친자식을 만들기 힘드니, 차선책으로 자신의 유전자와 가장 비슷한 조카들에게 심리적/물적 지원을 해 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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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EST 익명 2018-05-09 20:31:30

이형은 다떠나서 그냥 좀 멋짐.. :

댓글 2 익명 2018-05-09 20:38:14

이에 관한 진화심리학 논문도 읽은 적이 있죠. 게이는 자신이 여자와 결혼해서 친자식을 만들기 힘드니, 차선책으로 자신의 유전자와 가장 비슷한 조카들에게 심리적/물적 지원을 해 준다고. :

댓글 3 익명 2018-05-09 21:07:15

네.. :

댓글 4 익명 2018-05-09 21:09:32

2/ 이 댓은 왤케 비추가 많아요? :

댓글 6 BEST 익명 2018-05-09 21:13:02

4 그냥 아름다운 이야기로 받아드리면 될 걸 꼭 저런 태도로 문제로 바라보는 것에 대한 반감이 아닌 가 시포요~
뭐랄까? 초치는 느낌인거죠 사이코패스느낌일 거에요 저런 답을 원한게 아니라 공감이나 응원 같은 댓글이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

댓글 7 익명 2018-05-09 21:13:25

4/
https://www.koreapas.com/bbs/view.php?id=gofun&page=1&sn1=&divpage=29&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53313

이 글 9 플, 11플, 26/,27 플 댓글 보시면 이해하실거에요. :

댓글 8 BEST 익명 2018-05-09 21:14:07

유전학적으로는 맞는 말이겠죠
근데 부모의 사랑 글에
유전학적 분석을 단다면 좀 깨긴 할거에요 :

댓글 9 익명 2018-05-09 21:15:19

6/ 7/ 아하 갑분싸댓인거네요ㅋㅋ 생물학과라 이상한걸 못느낀... :

댓글 10 익명 2018-05-09 21:39:20

9/ 생물학 뜬금출몰 무엇 :

댓글 11 익명 2018-05-09 21:51:04

10/ 붉은여왕 이기적유전자 이런책에서 자주보던 내용이라서요ㅋㅋ죄송합니다 갑분싸2탄이네여 :

댓글 12 익명 2018-05-09 22:16:44

11/ 추천 비추수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옳고 그름에 따라 비추를 주는게 아니라, 걍 사람들 자기 맘에 안 들면 옳고 그름에 상관없이 비추 주는 거니까요. :

댓글 13 BEST 익명 2018-05-09 22:19:11

12/ 근데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 맘에 안드는지도 생각해봐야할것같아요ㅋㅋㅋㅋㅋ :

댓글 14 익명 2018-05-09 22:23:25

13/ 글내용 합리적으로 반박할 수는 없고 걍 맘에 안 든다 이겁니다. 아무리 논문 레퍼런스 달아주며 설명해 봤자, 아몰랑 맘에 안들어 이거 면 끝. 추천 많이 받을려면 본문 내용에 맞게 '정말 감동적이네영 ㅜㅠ ' 이런 댓글 쓰면 되겠죠. :

댓글 15 익명 2018-05-09 22:27:12

13/ (진지)공감댓글을 많이 받기위한 댓글이 고파스문화가 되는건 반대합니다.
댓글에 따라 다르지만 2플정도의 의견은 넌씨눈으로 비판받는정도이고 사회학적인 분석으로 받아들일수있을거같아요.
공감은 공감을 낳고 비공은 비공을 낳는 분위기니까요 :

댓글 16 익명 2018-05-09 22:37:48

https://www.koreapas.com/bbs/view.php?id=gofun&page=1&sn1=&divpage=29&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53313

28 번 댓글이 정확하게 찝었네요. :

댓글 17 BEST 익명 2018-05-09 22:42:51

맞는 말과 적절한 말은 다르죠
그래서 추천/비추는 표현은 쉽게 만들지만 다양함은 제한하는거라 별로 좋인하진 않습니다만
공감능력의 결여를 정신승리로 포장하는 식으로 이용되는건 좋다고 봐야할지 나쁘다고 봐야할지ㅎㅎ :

댓글 18 익명 2018-05-10 01:24:42

16/나 말고 너네는 다 멍청이야도 좋은 자세는 아닌데요?ㅋㅋ 귀엽네요 :

댓글 19 익명 2018-05-10 03:02:53

좋아요 싫어요 누르는데 합리적인 반박은 전혀 상관없죠. :

댓글 20 익명 2018-05-10 09:02:40

눈치 X + TMI :

댓글 21 익명 2018-05-10 10:10:45

빅뱅이론 쉘든이 현실에 있다면 저런 느낌일까 :

댓글 22 익명 2018-05-10 10:11:14

21에 이어서, 홍석천 말고 어느 한 리플러 :

댓글 23 익명 2018-05-10 10:48:35

근데 전 저런 원리를 설명해주는 댓글도 충분히 좋은데요. 몰랐던 이론을 알게되고.
유전적으로 합리적인 행동이니까 홍석천의 입양 행위가 덜 신성하게 느껴져서 맘에 안드는건가요.
지금 댓글창 분위기가 마치 마녀사냥 같아서 무섭네요. :

댓글 24 익명 2018-05-10 11:12:55

나도 생물학과라서 그런가 분위기 망치는글인지도모르겟다..ㅋㅋㅋㅋ :

댓글 25 익명 2018-05-10 14:39:05

2/ 저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그 논문 뭔지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제 생각엔 좀 납득이 잘 안가는 내용이라 한번 직접확인하고 싶네요. 그런말할거면 논물 출처 제대로 딱딱 밝혀서 써라 이런말은 전혀 아닙니다! 그냥 님쓰신거 보니까 한번 찾아보고싶어서요. 혹시 아신다면 부탁드립니다. :

댓글 26 익명 2018-05-10 16:33:33

25 이기적 유전자같은 책보면 잘 설명되어 있어요.
자연 상태에서의 여자는 자식의 생존율이 손자의 생존율(자식은 1/2만큼 자신과 유전자 일치 손자는 1/4만큼 자신과 유전자 일치) 1/2 이하로 떨어지면 생리를 멈추고 조모로서 양육을 돕게 진화했다거나
진화심리학적으로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호혜를 베푸는 게 종 전체에게 이득이 되는 거나
이런 얘기 나와요
동성애자들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유전자 전략을 잘 실행해서 자신과 가장 유사한 유전자를 가진 조카를 신경써서 유전자 보존에 힘쓴다 이런 뜻이에요. :

댓글 27 익명 2018-05-10 18:37:11

별내용도 아니구만 넌씨눈이니 뭐니 ㅋㅋ 황우석때도 뭐라하면 초치지 마라 했을 사람들임 :

댓글 28 익명 2018-05-11 11:36:14

26/ 2/ 이렇게하면 두분다 연결될지 모르겠지만 덕분에 재밌게 하나 알게됐네요 감사해요 ! 다른분들을 위해.. : '친절한 게이 삼촌 이론'이라는 식으로 설명되고 동성애가 종 번식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까는거에 대해 동성애를 옹호하는 입장의 이론이라니 더 신기.. 냥냥 :

댓글 29 익명 2018-05-11 12:35:01

28 네 저도 감사해요ㅋㅋ
아무래도 자손번성에 치명적인 유전자는 살아남을 수가 없죠
다른 예를 들면 알을 더 잘 보호할 수 있는 수컷조류커플(물론 알은 암수가 낳지만 암컷을 쫓아내요)은 생존율이 많이 높은데, 검은 백조나 펭귄 같은 사회적 생활을 하는 조류종에게서 동성커플 비율이 확연히 높게 나타나게 되는 것처럼 진화의 산물이랍니다
진화심리학은 재연이 불가능해서 비판도 많이 받고 있지만 일반인이 관심가지기 가장 쉬운 분야에요 사랑해주세요 :

댓글 30 익명 2018-05-11 19:15:41

24, 27/ 공감합니다. 넌씨눈 저러는 분들이 황우석 사태때도 고발한 피디수첩 비난하면서 넌씨눈 거렸겠죠. 광우병 사태때도 아마도...? :

댓글 31 익명 2018-05-11 19:28:36

30/홍석천이 친누나 부모 입양해서 지극 정성으로 잘해주고 딸도 그 마음을 알아줬다는 글에 생물학적으로 원래 그렇답디다라는 반응이 진정 정상이라 생각해요?ㅋㅋㅋ 황우석이랑 이걸 연결시키는게 기적의 논리에요 진심 :

댓글 32 익명 2018-05-11 19:40:30

31/ 전혀... 엄연히 이론도 있고, 이기적 유전자 같은 책에도 당당히 실려 있는데, 그걸 소개해준게 뭐가 잘못이죠?
님이 내세울 건 감성팔이 하나 밖에 없잖아요. 황우석 때도 넌씨눈 거리면서 비난한 분 여럿 있었죠. :

댓글 33 익명 2018-05-11 19:43:43

32/게시글이랑 내용 확인하시구요. 토론이나 글읽기 못하실 것 같은데 논지 잡는 연습좀 많이 하셔요. 우리가 지금 동성애자의 유전적 특성을 주제로 논하나요? 줄곧 얘기해왔던 건 님이 해당 게시글에 어울리게 댓글을 작성했냐입니다. 본인의 글이 대중의 정서에 맞지않음을 지적하는데 왜 계속 나는 틀린 말을 하질 않았다는 앵무새 발언을 하세요. 제가 언제 님의 지식이 틀렸다고 했나요? 극단적으로 얘기하면 친구 장례식가서 해당 사망요인 분석하면서 그런 얘기하는 게 님이라구요. 내 지식이 맞다는 뽐내기식 댓글은 이제 그만하시구요. :

댓글 34 익명 2018-05-11 19:46:27

33/ 전혀? 님이 글 올린것도 아닌데 뭔 헛소리를 합니까? 님 주장이 고파스 전체 논지에요? 과대망상도 이 정도면 좀....
대중의 정서요? 그게 항상 옳아요? 비유도 전혀 극단적인 비유만 드시고... 토론이나 글읽기 못하실 건 님일듯. :

댓글 36 익명 2018-05-11 19:49:56

33/ 대중의 정서? 참 웃긴 말이죠. 그게 맞는 말도 아니고, 꼭 거기에 맞출 당위도 없고... 왜 거기에 안 맞추냐는 님의 논지야 말로 정말 빈약해요 :

댓글 37 익명 2018-05-11 19:54:49

34/네! 부모님께서 님에게 사랑한단 말을 하실 때, 꼭 부모의 사랑은 생물학적으로 번식의 본능이라고 얘기해주세요 :) 저는 그 앞에 사랑한단 말로 답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참고로 제 의견이 고파스 의견이라는 비약으로 보아 극단적인 성향은 님께서 더하시고 150명의 비추천을 근거로 말씀드린겁니다. 공부해야되서요 그럼 안녕~ :

댓글 38 익명 2018-05-11 19:56:39

33/
님이 해당 게시글에 어울리게 (X) 댓글을 작성했냐입니다. ===> 어울리지 않게(0)

댓글하나 제대로 맞게 못 적는 분이 글읽기 못할 거 같냐느니 토론 못할거 같냐느니 말하는거 정말 가소로움.

자신이 평소 그런걸 지금 저에게 투사해서 말하는 거 아닌지 성찰해 보시길... 프로이트 반동형성/투사 방어기제 좀 읽고 오세요. :

댓글 39 익명 2018-05-11 19:58:43

37/ 추천수도 40명 넘게 되 있는 건 못 보는 건지... 애써 못 본척 하는 건지...

다수결 만능주의가 얼마나 위험한지 공부 열심히 하고 다시 오시길. .. 님은 님 말대로 공부 좀 열심히 하셔야 할 것 같아요. :

댓글 40 익명 2018-05-11 20:03:13

39/그냥 진자 딱 한번만 논제 던지고 빠질게요. 도덕에서 다수결을 논하는 게 웃긴 거 알죠? 마이클 샌델이 공동체 사회 복원을 주장하는 게 다수결을 주장한다고 생각해요?ㅎㅎ :

댓글 41 익명 2018-05-11 20:27:28

39/똑똑하신 분 같은대 저도 그 쪽 생각 이해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안 좋은 얘기만 하고 빠지는 게 영 그렇네요. 좋은 하루 되시길. :

댓글 43 익명 2018-05-11 20:31:20

41/ 그리고 마지막으로 첨언하자면, 도덕에서 다수결을 논하는게 웃기다고 말씀하셨으면서... 37플에 비추수를 근거로 다수결을 끌고 온 것은 님입니다... 님 주장을 님이 반박하면서, 저보고 토론이니 글읽기 못할거 같다고 말씀하신 건 진짜 좀...

솔직히 논박할 말은 산더미 같지만, 41플 보고 저도 이만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