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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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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8-05-01 21:57:32 | 글번호 : 15271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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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대학 갈래요




첨부 이미지 : 71개
방송 이후
민경이는 금호그룹에서 대학 4년 등록금 전액 지원을 약속받고
아버지는 여러사람의 후원을 받아 개인택시를 마련했다고 하네요.

경북대 입학했다는 얘기가 있던데 시간이 많이 흘렀으니 지금은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었겠네요. 행복하게 잘 살고 있겠죠? 꺼억~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7 07:40:19:


댓글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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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8-05-01 22:01:40
저런 사람들이 좋은 학교를 가야지 세상이 건강해지지, 부모 잘 만나서 성적 잘 뽑아다가 좋은 학교 갔다고 남 깔보고 무시하는 놈들만 많아지면...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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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8-05-01 22:08:10
앞부분에 택시값안내고 튀는놈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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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18-05-01 22:32:55
우리집도 형편 어려운데 대체 왜 소득분위가 이렇게나 되는거야? 장학금 안주려고 잘못 된거 아냐?

싶으셨던 분들, 본문 글 정도 되는 분들이 1분위로 전액장학 받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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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4 익명 2018-05-02 11:45:25
대체 중간에 아무데나 취직해서 남동생이나 좋은학교 보내주라는 소리는 왜 하는거죠? 전교1등하는 누나한테 게임만하는 동생 대학보내주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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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EST 익명 2018-05-01 22:01:40
저런 사람들이 좋은 학교를 가야지 세상이 건강해지지, 부모 잘 만나서 성적 잘 뽑아다가 좋은 학교 갔다고 남 깔보고 무시하는 놈들만 많아지면...흐음 :

댓글 2 BEST 익명 2018-05-01 22:08:10
앞부분에 택시값안내고 튀는놈은 대체.. :

댓글 3 익명 2018-05-01 22:12:25
저런 친구들 보면 정말로 도움 주고 싶어요.

누군가는 헛으로 보내는 시간 돈 모두 저 아이들 한테는 가지지 못하는데 말이죠. :

댓글 4 익명 2018-05-01 22:25:26
의지가 있는 친구니 조금만 사회가 도와주면 크게 되겠네요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

댓글 5 BEST 익명 2018-05-01 22:32:55
우리집도 형편 어려운데 대체 왜 소득분위가 이렇게나 되는거야? 장학금 안주려고 잘못 된거 아냐?

싶으셨던 분들, 본문 글 정도 되는 분들이 1분위로 전액장학 받는 거랍니다. :

댓글 6 익명 2018-05-01 22:33:26
정말 잘 됐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ㅠㅠ :

댓글 7 익명 2018-05-01 22:43:28
마지막에 꺼억~ 은 무슨뜻인가요? :

댓글 8 익명 2018-05-01 22:51:27
우와 ㅠㅜ 제삶을 반성하고 갑니다 ㅠㅜ :

댓글 9 익명 2018-05-01 22:54:15
이게 나라냐 ㅠㅠ :

댓글 10 익명 2018-05-01 22:56:04
댓글 보고 암이 나았습니다 :

댓글 11 익명 2018-05-01 22:59:39
꺼억~은 뭐임 ?? :

댓글 13 익명 2018-05-01 23:12:30
택시값 안내고 간사람, 영상에 찍혔을텐데 경찰신고하면 안되는거였나요?? :

댓글 14 익명 2018-05-01 23:16:53
어떻게가 아니라 그렇게 하기로 마음먹었으니까 :

댓글 15 익명 2018-05-01 23:17:38
돕고싶다..돕고싶다. :

댓글 16 익명 2018-05-01 23:37:11
이런 사람이 의사되야하는데
이분은 어떻게 지내신데요?? :

댓글 17 익명 2018-05-01 23:37:57
동생 김영훈새끼는 뭐하는놈임? 한살밖에 차이안나는거같은데 :

댓글 18 익명 2018-05-02 00:43:00
택시값 안 내고 간 사람은 연출일 가능성이 높아요. 늘상 겪는 일이다 하니 피디가 장면을 만들었을꺼에요. :

댓글 19 익명 2018-05-02 01:09:44
이거 어렸을 적에 보고 많이 울었는데... 지금은 막연한 슬픔보다 머리 뒤를 쎄게 맞은 듯한 충격이 오네요. :

댓글 20 익명 2018-05-02 01:57:19
이분 어떻게 되었는지 너무 궁금해서 계속 찾아봣는데 전혀 하나도 못 찾겠네요 경북대 갔다는거 말고는... :

댓글 21 익명 2018-05-02 02:00:38
나라는 새끼가 정말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

댓글 22 익명 2018-05-02 02:37:03
택시타면서 3,500원도 못내고 도망가는 너절한 새끼가 다 있네. :

댓글 23 익명 2018-05-02 06:21:54
글 읽으면서 진짜 작게나마 후원해야겠다는 생각 하면서 내렸는데 너무 다행이네요...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 :

댓글 24 익명 2018-05-02 08:33:00
부끄러운 사실이지만 저는 군대 가서 저런 친구들을 알게됐어요. 고대는 정말 회초 키우는 온실이더군요. 제가 유일하게 군대에 잘 갔다고 느낀점. :

댓글 25 익명 2018-05-02 08:34:49
이런 글에 댓글마다 비추1개씩 달려있음 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26 익명 2018-05-02 09:06:27
다시봐도 안타깝다..
ㅠㅠ
지금은 좀 더 편하게 살고 계시길.. :

댓글 27 익명 2018-05-02 09:57:45
와..진짜 너무 대단하다 반성하게 되네요 저는 저 환경에서 꿋꿋이 공부할 수 있을까.. :

댓글 28 익명 2018-05-02 10:21:40
저런 훌륭한 학생들이 '방송을 타지 않고도' 대학을 갈 수 있는 사회가 왔으면 좋겠네요. :

댓글 29 익명 2018-05-02 10:51:22
요새 개천에서 용나기가 예전보다 더 어렵습니다.
스카이 출신중에도 못사는 사람보다 잘 사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번듯한 집안에서 자라도 꼭 모난사람보다
잘 나고 성격도 원만한 사람도 많지요.

가난이란건 자본주의 사회에서 되물림 되기 좋은 구조입니다.
부가 부를 낳고 출발선은 어느새 달라집니다.
부는 그 자리에 있지않고 교육과 좋은 환경 견고한 인맥으로 그들의 성을 공고히 쌓습니다.
그 체제의 폐해를 바로잡고자 우리는 부의 분배를 이야기 하지만, 모든 제도권은 그것을 가만히 두지 않습니다.
법을 만들고 국민들의 대변인으로 있는 사람들도 그 비싼 집이 한두채씩 있는게 다반사입니다.
다들 말합니다. 어렵다고, 살기가 힘들다고. 그래도 최소한의 배려와 기부하시는 분들이 많아져 살만해져가는게 아닌가 합니다. 최소한의 나은 사회로가기위해 기부가 아니더라도 우릴 다스릴 사람을 뽑을때라도 자신의 위치에 대한 옹호보다 바른 나라의 도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누군가를 선택하길 바랍니다. :

댓글 30 BEST 익명 2018-05-02 11:45:25
대체 중간에 아무데나 취직해서 남동생이나 좋은학교 보내주라는 소리는 왜 하는거죠? 전교1등하는 누나한테 게임만하는 동생 대학보내주라니 :

댓글 31 익명 2018-05-02 13:31:58
30/저도 그생각했어요 동생은 싹수가 없드만.. :

댓글 32 익명 2018-05-02 14:13:56
스스로 노력하고 공부에도 두각을 보인 학생인만큼 저런분들은 꼭 많은 도움속에서 자랐으면 합니다. :

댓글 33 익명 2018-05-02 19:43:12
ㅋㅋ 공부 열심히 하는 딸은 대학 안보내려고 하면서 공부도안하고 철없는 아들은 보내려고 하는 아버지 인성;;;; :

댓글 34 익명 2018-05-04 13:24:46
매일 힘들다고 불평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
나 참 좋은 환경 속에 있구나 새삼 느끼고 갑니다 :

댓글 35 익명 2018-05-04 20:35:39
중간에 플스팩 전시된거보고 식겁함ㅋㅋㅋㅋㅋㅋ차비주기도 어려운 집에서 동생새끼는 사리사욕 다채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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