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가 출제위원한테 쌍욕한 서울시 7급 한국사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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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8-04-04 11:56:03 | 글번호 : 150576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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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OYELHs3KACs

이런건 왜내는걸까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6-03 03:17:42:

댓글수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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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8-04-04 12:01:18

본인 교재 귀퉁이에 작은글씨로 적혀있다고 제 교재 공부했으면 맞힐 문젭니다~ 하는것보다 백배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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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8-04-04 12:05:32

선지 네개중에 두개가
같은왕 3년차이 인데

이걸 어떻게 구분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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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18-04-04 12:02:15

이게 공무원 업무 수행하는 데 있어 무슨 의미가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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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4 익명 2018-04-04 12:09:56

꼬우면 제출하던가 하는 사람들한테
저 문제가 왜 문제인지에 대해 설명해준다면.. 이런 예시가 되겠나요?

대구 상인동 가스 폭발사고
성수대교 붕괴
삼풍백화점 붕괴

이를 순서대로 나열하시오.
역사의 사실이 중요한게 아니라 의미도 없는 순서맞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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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5 익명 2018-04-04 12:08:53

"46페이지 보시면 옆에 초록색 포스트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본문 내용도 아니고 참고자료로 짤막하게 지나가는 문제군요. 솔직히 문제 내는 교수도 "어디보자... 최대한 년도 가까우면서 공시생들 잘 몰라서 엿먹일만한거 찾아보자..." 이러면서 겁나 책 뒤져가면서 문제 냈을 것 같은데 변별력이고 자시고 이런 문제 선례 한번 나오면 앞으로 공시생들 공부할 때 또 이런 문제 나오지 말란 법 없으니 공부 내용 2~3배는 족히 늘어날텐데.... 욕처먹을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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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18-04-04 12:03:50

어차피 공무원 한국사 시험 문제야 다 거기서 거기인 수준인데 여유당전서가 몇권이냐 같은 것보다는 훨씬 양호하네요.

그리고 강사만 믿고 제대로 공부안하는 자들을 걸러내기 위해서라도 이런 문제 몇개쯤은 낼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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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익명 2018-04-04 12:03:50

어차피 공무원 한국사 시험 문제야 다 거기서 거기인 수준인데 여유당전서가 몇권이냐 같은 것보다는 훨씬 양호하네요.

그리고 강사만 믿고 제대로 공부안하는 자들을 걸러내기 위해서라도 이런 문제 몇개쯤은 낼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

댓글 4 익명 2018-04-04 12:04:00

적어도 한 100년 단위면 몰라도
더럽네 진짜 ㅋㅋ :

댓글 5 익명 2018-04-04 12:04:52

꼬우면 출제하든가 :

댓글 6 익명 2018-04-04 12:04:53

3년 차이 ㅋㅋㅋㅋㅋ :

댓글 7 익명 2018-04-04 12:04:56

애초에 들어본 게 ㄴ, ㄹ 밖에 없네요... :

댓글 8 익명 2018-04-04 12:05:11

출제위원은 저런 문제를 내면서
변별력을 갖췄다고 생각하겠지 :

댓글 9 BEST 익명 2018-04-04 12:05:32

선지 네개중에 두개가
같은왕 3년차이 인데

이걸 어떻게 구분합니까......... :

댓글 10 익명 2018-04-04 12:06:50

중학생이 나무위키보고 출제해도 이렇겐 안낼듯 :

댓글 11 BEST 익명 2018-04-04 12:08:53

댓글 12 익명 2018-04-04 12:08:57

고금록 처음 들어봐서 찾아봤더니 고려 전기 때 박인량이 지은 고금록도 있네요 ㅋㅋㅋ :

댓글 13 BEST 익명 2018-04-04 12:09:56

꼬우면 제출하던가 하는 사람들한테
저 문제가 왜 문제인지에 대해 설명해준다면.. 이런 예시가 되겠나요?

대구 상인동 가스 폭발사고
성수대교 붕괴
삼풍백화점 붕괴

이를 순서대로 나열하시오.
역사의 사실이 중요한게 아니라 의미도 없는 순서맞추기. :

댓글 14 익명 2018-04-04 12:10:16

공무원의 행정편의주의가 출제에 적용되면 저딴 문제가 나옵니다. :

댓글 15 익명 2018-04-04 12:15:20

시험내는사람을 쌍욕할게 아니라
7급공무원에 저런걸 내야 변별력이 생길정도로 인재가 몰리는 시국을 탓해야죠 :

댓글 16 익명 2018-04-04 12:16:44

변별력이 없는게 가장큰원인인듯 :

댓글 18 익명 2018-04-04 12:17:18

저런건 변별력도 없어요 찍기문제임 :

댓글 19 익명 2018-04-04 12:17:42

17// 달을 가르키니 손가락을.. :

댓글 20 익명 2018-04-04 12:18:29

아무 의미도 없는 단순암기식 순서배열문제가 제일 내기 편한건 인정하는데, 저런문제 내는 사람은 솔직히 학자이건 선생이건 권위자로 인정하고 싶은 마음이 안드는게 사실. :

댓글 21 익명 2018-04-04 12:19:40

저런 문제로 변별력을 어떻게 평가합니까 진짜 말 그대로 운좋아서 맞추는거지. 저런 문제가 두 세개만 나와도 운좋으면 합격이고 나쁘면 탈락이네요. :

댓글 22 익명 2018-04-04 12:19:42

근데 오히려 변별력을 추가하려면 적정한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어야지 저건 푼 사람이 없을텐데 변별되지도 않았을듯ㅋㅋ 고난도라고 변별되는것이 아니라 양쪽 극은 변별 안 됩니당.. :

댓글 23 익명 2018-04-04 12:20:17

국사 저런건 패스페일로 하고
헌법/행정법을 사례형 추가시켜서 사법시험처럼 내면 변별력 타령 사라집니다 개꿀 ㅇㅈ? :

댓글 24 익명 2018-04-04 12:21:02

심지어 보기들 전부 다 제왕운기가 사략보다 먼저 나오네요...소거법도 불가능 ㄷㄷ :

댓글 25 익명 2018-04-04 12:22:11

5급처럼 그냥 한국사 검정 하고 토익으로 대체해야 :

댓글 26 익명 2018-04-04 12:23:01

23/ 댓글의 목적이 뭔지 정말 궁금합니다. :

댓글 27 익명 2018-04-04 12:25:01

26/ 목적을 맞춰보시오 (2점) :

댓글 28 익명 2018-04-04 12:27:33

문제가 ㅈ같은거랑 변별력 있는거랑은 다르죠 :

댓글 29 익명 2018-04-04 12:32:26

27/ 님 추잡해요. :

댓글 30 익명 2018-04-04 12:40:27

공무원 응시자 수가 많아서 5지선다형으로는 분별하기 어려워서 문제가 저따위면 차라리 8지선다, 10지선다, 아니면 모두고르시오(정답이 없을 수도 있음)이런 식이 나을것같아요. :

댓글 31 익명 2018-04-04 12:42:53

연도는 인터넷 뒤지면 나오는건데 저런걸로 변별력이 잇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좀 시대 뒤떨어지네요 :

댓글 32 익명 2018-04-04 12:55:00

저게 막말로 진짜 지식 변별력이 있는건지... 그냥 재수 좋게 찍어서 맞춘 사람이 합격하는거지... :

댓글 33 익명 2018-04-04 13:02:23

행시처럼
피샛 1차 도입하고
국사는 자격요건화해야 :

댓글 34 익명 2018-04-04 13:17:10

걍 사고력 논리력 측정하는 psat류로 가지 온나라가 물수능부터 시작해서 쓰잘떼기 없는 것만 기억시키는 교육으로 바뀌고 있는듯 :

댓글 35 익명 2018-04-04 13:39:34

아 근데 공무원준비하는 사람이면 저정도는 순서 대충 집을수 있어요. 신영식이란 강사 필노보면 순서대로 책 배열해놓는데 어느정도 보면 감잡을수 있어요. :

댓글 36 익명 2018-04-04 13:52:31

저 시험 이번에 친 사람으로서 저정도는 그냥ㅋㅋ이제 화도 안납니다 다른 문제 맞혀야죠.. :

댓글 37 익명 2018-04-04 13:55:56

진지하게 어떻게든 출제의미를 찾으려든다면 아마 저기에 멘탈이 안흔들리는 수험생을 찾으려는거 아닌가도 생각합니다 물론 문제자체가 변별력이 있어야 잡음이 없겠지만 :

댓글 38 익명 2018-04-04 13:58:10

이런식이니까 역사를 왜 공부하냐 역사가 무슨도움이 되냐 이런 소리가 나오겠죠
저거 왠만한 전공 학부생도 모를거에요 중요한건 저책이 몇년도에 나왔는지가 아니라 어떤 배경에서 어떤 주장을 들고 나왔는지이고
객관식의 저런문제도 원래는 시대적 인과관계속에서 당대사람들의 역사적인식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알고있는지를 시험하려고 나온것일텐데 저게 무슨책인지도 모르고 년도만 외워서 풀면 무슨 의미가 있나요 :

댓글 39 익명 2018-04-04 14:27:00

공무원 시험은 한 문제로 일년 더 공부하냐 마냐 가 결정될 수도 있는건데 :

댓글 40 익명 2018-04-04 14:55:57

불의타에 목매지 말아요 :

댓글 41 익명 2018-04-04 15:38:44

변리사 자과문제 보다보면 저건 양반임... :

댓글 42 익명 2018-04-04 15:57:27

ㄹ,ㄴ은 누구나 다 아는 내용이니까 ㄹ다음에 ㄴ 이 오도록 배치해서 기출내는 거 보소....ㅎㄷㄷ :

댓글 43 익명 2018-04-04 18:07:31

대한민국은 개인의 운을 겨뤄 공무원을 선출하는 제도가 있었다 :

댓글 44 익명 2018-04-04 20:05:29

솔직히 변별력 내기 시험이니 어쩔 수 없다는 의견있을 수도 있지만, 한두문제로 갈리는 시험에서, 5지도 아닌 4지선다에서 이렇게 찍으라고 나오면 운좋은 사람이 붙는거잖아요. 난이도를 높이려면 차라리 사고력있는 문제를 주거나, 그게 어려우면 읽기자료를 길게줘서 시간을 부족하게 하거나 해야지 찍기라니. :

댓글 46 익명 2018-04-05 18:47:47

근데 본조편년강목, 제왕운기, 고금록은 공무원 시험 공부하면 기본적으로 아는 거 아닌가 :

댓글 47 익명 2018-04-06 07:11:06

38/ 극히 공감합니다 이런식으로 공부시키니 역사는 재미없니 하는 소리가 나오죠 :

댓글 48 익명 2018-04-06 07:12:12

ㅜㅜ너무힘드네요 :

댓글 49 익명 2018-04-06 23:18:10

관운을 이런식으로 테스트하는 군요 ㅎㅎㅎ :

댓글 50 익명 2018-04-07 14:57:27

고금록 1099 이전인데요..? :

댓글 51 익명 2018-04-10 12:05:03

다른건 몰라도 저거랑 공무원 능력이랑 뭔상관이냐하는건 진짜 틀린 접근이네요. 의사가 수학잘해서 뭐함? 시험은 합격자랑 불합격자를 만들기 위한거죠. 문제를 잘못낸건 까야하지만 :

댓글 52 익명 2018-04-10 20:45:57

그냥겅뭔안정성빼고 하고싶은사람만하라고하면
경쟁률이애초에이정도안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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