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치유 커뮤니티 ‘마음 틔우기’와 함께 하는 영화엔톡




‘마음 틔우기’는 트라우마로 인해 심리적 고통을 겪고 계신 분들이 위로 받고 치유의 계기가 마련 될 수 있도록 돕는 곳이에요~~~


마음 틔우기는 상담심리전문가를 포함, 대부분 고려대학교 임상 및 상담 대학원생들이 활동하시는 공간입니다!


마음 틔우기는 트라우마에 관심있으신 분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off-line 모임 및 상담프로그램 등이 진행되고 잇어요1:D



이번 7월에는 외상(트라우마)관련 영화를 보고 외상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영화엔톡(무료)이 있습니다.


‘마음 틔우기’ 는 여러분의 마음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혼자만의 울음이 여럿의 울림이 되고, 한 사람의 진심어린 어루만짐이 치유를 이끌 것입니다. 상처가 오히려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어나기 위한 싹이 될 수 있음을 믿습니다: )


관심 있으신 분은 fullempathy@yahoo.co.kr로 신청(이름/나이/연락처/참여희망 날짜)을 해주시면 돼요~~~~~. 선착순으로 조기마감 될 수 있습니다. 서둘러주세요!!




* 첫 번째 이야기





감독: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출연: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닉 놀테
개봉: 1992, 03, 35 미국, 131분

- 언제? 2012년 07월 24일 12:00 - 16:00 (영화 상영 2시간, 토론 2시간)
- 어디서? 6호선 고려대역 옆‘성북예술창작센터’


이야기 나눌 거리
1. 상처, 어떻게 털어 놓아야 하는가?
2. 상담자와 내담자의 적절한 관계 설정

누구나 어린 시절을 돌아보면 오래된 상처를 발견하게 되고 아픔을 느끼기 마련이지만 우리의 대부분은 그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과거의 고통과도 화해하고 성인으로서 삶을 꾸려나갑니다.
그러나, 사랑과 추억의 주인공 탐과 그 형제들은 과거의 상처가 너무 깊어 직시할 엄두도 못낸 채 과거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이 영화는 광포한 아버지, 허영심 강한 어머니 사의의 불화와 상처로 얼룩진 과거에 시달리고 있던 중년 남자가 한 정신과 여의사와의 만남을 계기로 과거를 극복하고 행복을 찾게 된다는 일인칭 고백적 자서전입니다.
성인이 된 그들의 삶을 옥죄고 있는 현실에 맞서 용기를 내어 솔직하게 털어내고 눈물을 흘린 후에 그 중년 남자는 마음이 가벼워지고 다시 건강한 사회인으로 거듭나는 과정과 상담사와 내담자 사이의 불꽃튀는 관계가 잘 표현된 영화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아픔을 함께 나누면서 극복해갑시다 :D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8 08:3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