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청소년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2009 8.15 뷰티플드림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험난한 여정을 거쳐 꿈을 이루고자 한국에 입국한 탈북 청소년은 우리사회의 미래입니다.  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통일 후 남북간 마음의 통합, 교량역할을 할 인재로 자라 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에 탈북청소년 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2009 8.15 뷰티플드림콘서트를 개최합니다. 꿈과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음악회에 함께 해주십시오.     

   일시: 2009년 8월 15일 오후 4시  장소: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아트홀
   주최: 이화여자대학교 통일학 연구원,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주관: (사)뷰티플마인드, (사)북한인권시민연합
   협찬: (주)케이티, 한국가스공사, 두산동아, KPX 그린케미칼(주), 아세아시멘트, 롯데주류,
           대덕휴비즈
   후원: 통일부, 서울문화재단   

                      프로그램

출연진    

진행자 정지영 

1998년 SBS에 입사하여 SBS 생방송 한밤의 TV연예 등 다수의 프로그램 등과 시상식에서 진행을 맡았다. 현재 SBS Radio ‘정지영의 Sweet Music Box’의 진행을 맡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방송인으로서 지적인 이미지와 차분한 목소리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화여대 퓨전국악 앙상블 이앙 

가야금 김바니 박신혜 거문고 최지원 해금 차다슬 아쟁 심성은 대금 장인영 피리 박한결 타악 박현희 피아노 박누리
이화여대 퓨전 국악 앙상블 이앙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과에서 국악을 전공하고 있는 학부와 대학원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이서울 페스티발 공연, 태백 문화예술회관 공연 등 다수의 축하 공연, 초청 연주를 통해 대중들에게 다소 생소한 전통음악을 친숙하게 들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탈북 소해금 연주자 박성진 

평양 예술대학 및 평양 상업대학 출신 소해금 연주자 박성진은 2006년 대한민국 입국 후 장윤정 기획사에서 소해금 연주자로 활동해오고 있다. KBS 열린음악회, 사랑의 리퀘스트, MBC 통일전망대 등 다양한 방송 경력을 가지고 있다. 고향 선배로서 탈북청소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콘서트에 동참하게 되었다.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피아니스트 이희아는 신체적으로 손가락이 4개이고 무릎 이하가 없는 선천성 사지기형 1급 장애인이다. 어머니의 도움으로 6살 대부터 피아노 연습을 시작하여 1994년에는 장애인 극복 대통령상을 수상해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였으며 CNN, ABC, KTAN 뉴스 등 국 내외 유명 TV프로그램 다수의 출연을 비롯해 소프라노 조수미, 피아니스트 Richard Clayderman 등 저명한 연주자들과 다수의 협연을 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탈북 피아니스트 김철웅

피아니스트 김철웅은 평양음악무용대학을 1994년에 수석 졸업한 후 러시아 국립 차이코브스키 음악원 (1995~1998) 유학하고 2001년까지 평양 국립교향악단 수석피아니스트로 활약하였으며 2003년에 한국에 입국하였다. 이 후, 남북통일음악회, 미 국회, 미국무부 등의 초청연주를 비롯하여 런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협연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북한인권시민연합의 홍보대사인 그는 탈북청소년의 사회적응 문제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2009년 뷰티플드림콘서트에 참석하시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국제학부 국제대학원 학사지원부 (국제관 223호)에서 수령하실 초대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공연 중 탈북청소년 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시간을 가질 예정임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콘서트의 기부금 전액은 북한인권시민연합의 “탈북청소년을 위한 한겨레 계절학교” “탈북대학생 리더십캠프”, “가정방문학습지도”, “하나되는 나들이” 등의 프로그램에 사용됩니다.
* 기부하신 후원금은 법인세법상 공익성 기부에 해당되어 연말 정산시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