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릇한젊은이는 파절이 될 때까지 도시에서 농사짓는 열 명의 청년들 모임입니다.
• 한강대교 아래 노들섬과 환경운동연합 마당과 옥상에서 여러 작물을 길러 자전거로 홍대카페에 배달하는 [로컬푸드직접행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지난 7월 초 샐러드용 쌈채소 배달을 마치고 카페 수카라에 1인 가족을 위한 소량의 가지와 방울토마토, 참외, 고추 등을 판매하는 작은야채가게를 열었습니다.

• 현재 파절이는 1학기(상반기) 활동을 평가·정리하고 2학기 가을농사준비를 하고 있어요.
• 말보다 행동이 앞서 문제를 일으킨 파절이는 내공을 다지기 위해 스터디도 시작했습니다.
• 파절이는 농사팀/퇴비팀/디자인팀/기획홍보팀 이렇게 네 개의 팀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나눈 기준은 관심분야와 능력에 맞춰 배치됐답니다.^^;

• 파절이 페이스북 그룹 : http://www.facebook.com/#!/groups/123960621060942/

The Place : 카페 슬로비

• 잘나가는 파절이, 통 크게, 통째로 카페 슬로비를 빌렸습니다.
• 슬로비는 파절이 친구입니다. 파절이가 기른 작물은 슬로비의 건강한 밥상이 됩니다. 
• 슬로비는 ‘천천히 그러나 훌륭하게 일하는 사람(Slower but Better Working People)’의 약자이자 천천히 존재한다는 의미의 ‘Slow Be’를 뜻합니다.

• 일요일은 카페가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슬로비 친구인, 파절이를 위해 8월 5일, 매니저 나무님이 친히 나오셔서 문을 열어주시기로 했어요. 플러스로 음악서비스까지. 와 !
• 대신 음식은 파절이 손맛으로 준비하겠습니다. 이 날은 슬로비 ‘그때그때밥상’이 아닌 파절이 ‘도시농부밥상’이 되겠네요. 
• 열 명의 파절이 멤버가 모두 모입니다.
• 누군가를 떠나보내고 또 다른 만남이 기다려지는 집밥. 많이 신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