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과외를 하다가 사정상 넘겨야 할 것 같아서 글 올려요.

원래 대치동에서 공부하던 학생이었는데...이번에 가족 요양차 일산으로 집을 옮기게 되었어요. (일산 식사동 은행마을)
3년정도 제가 꾸준히 봐오던 학생이었지만 위치상 너무 멀어서 과외를 넘기려고 글 씁니다.

중1 남학생이구요. 성적은 상위권입니다.

영어선생님
국어선생님 이렇게 각각 두 분 구하구요.
뭐 중학생이니
사실 시간이 된다면 한 분이서 국어/영어 수업 다 하셔도 됩니다. (다만 주 4회를 가셔야하구요. 시간 조절은 나중에...)

다만 여 선생님이고 각 과목 관련 전공자이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페이는 주 8회 기준으로 35만원 받고 있습니다.

음. 몇 가지 생각해보실 만한 사항들이 있는데요.

1. 과외비가 후불입니다. (이유가 있어요.)
2. 과외시간이 3시간 정도입니다. (시간당 페이가 낮아지는거죠)
3. 수행평가나 중간 기말 시험 전날에는 많이 봐주셔야 합니다.
4. 최소 한 학기 이상은 과외를 이어주셔야 합니다.

위 사항들을 보시고 그래도 괜찮다 싶은 분들은 제게 전공과 경력, 전화번호를 적어서 쪽지보내주세요 ㅠ_ㅠ


음....과외 넘기는 비용은 오천원이예요 :)
사실 과외 넘기기 전에 잠시 만나서 이야기를 몇 가지 나눠야하기에... '-' 만나서 커피 얻어 마시려구............... ")
넘기는 비용을 요렇게 정했습니다.

3년동안 제가 꾸준히 과외를 해왔는데 결국 넘기게 되었네요.ㅠ_ㅠ
학생이 과외를 많이 하는 편이라 약속 시간을 꼭꼭 지켜주실 수 있는 분 (아니면 뒤에 과외들이 줄줄이 밀리게 돼요 ㅠ_ㅠ)

애들이 장난을 좀 치니까 엄하게 잡아 주실 수 있는 분, 마음이 따뜻하신 분
과외를 하고자 하는 의지^^ 가 있는 분들은 연락 많이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9 17:5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