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시인 잉크에 이어, '문학의 색을 읽다' 세 번째 프로젝트 

<물 먹은 별이, 반짝, 정지용 시인 잉크>로 돌아왔습니다.

여름의 초입에 돌아온다고 했는데,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서 보다 빠르게 준비하여 이렇게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이번 '정지용 시인' 잉크 4종은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시인의 표현들과 심상을 색으로 담기 위하여 

수채화톤, 그리고 색분리가 가득한 잉크로 (정말 수많은 디벨롭 과정을 거쳐서) 완성됐답니다.

◇ 떠도는 구름 : 색분리 / 핑크
◇ 별과 꽃 사이 : 색분리 / 오렌지
◇ 풀섶 이슬 : 연그린
◇ 물 먹은 별 : 색분리 / 펄 / 페리윙클 블루

특히, 이번 잉크 프로젝트의 메인 컬러인 <물 먹은 별> 잉크는 색변화, 색분리, 펄의 다채로운 효과 뿐만 아니라 

은은하면서도 독특한 색감이 매력적인 잉크에요. SNS 상에서도 사심 가득 담아 물 먹은 별 잉크 발색을 여러차례 보여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