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 따고 토익점수 따고 자격증 따고 취직 준비하고... 대학생활의 낭만을 누리기에는삶이 빠듯해 보입니다. 이렇게 허겁지겁 열심히 살았던 여러분들의 선배들도 사회에 나가서는 경제적 이유로 좌절하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너무나도 비싼 집 값 앞에 어깨가 쳐지고, 학창 시절에 공부 못하고 우습게 보였던 친구가 부자가 되어 나타나면 애꿎은 가족들에게 화풀이입니다. 학창 시절에 미래를 준비한다고 학점도 따고 토익도 따고 자격증도 땄는데 내가 뭘 잘못했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습니다.

  이런 길을 가고 싶지 않으면 학생 때부터 ‘돈과 인생’에 대한 지식을 쌓아야 합니다. 그런 지식을 쌓을 곳으로 부자동아리를 추천합니다. 제가 학생일 때 ‘돈’이나 투자, 사업, 부동산, 인생에 대해 배울 곳이 없어서 일일이 찾아다녀야 했었습니다. 부자동아리 학생에게서 추천사를 써달라는 부탁을 받았을 때 ‘이런 동아리가 내가 학생일 때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먼 훗날 여러분이 ‘그래! 그 때 추천사를 보고 부자동아리에 가입하길 참 잘했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면 이 글도 큰 가치가 있겠죠.

        나승균

                의사 , (주)스탁앤조이 대표이사, 캠퍼스플러스 제테크 섹션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