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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4-03-20 00:11:08 | 글번호 : 103712 | 0  1150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아무것도 아닌 것을 썼습니다.

플로베르는 일찍이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내게 아름다워 보이는 것, 내가 쓰고 싶은 것은 바로 아무것도 아닌 것에 관한 책이다. 어쩌면 영화도, 아무것도 아닐 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겨우내 아무것도 아닌 영화를 보며 아무것도 아닌 것을 썼습니다. 그렇기에 당신은 우리의 말에서 아무것도 듣지 못할지도. 하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봄입니다. 2014년 봄 영화집단 .Avi -------------------------------------------------------------------------------------------- 영화집단 .Avi 의 두 번째 영화잡지 배포가 3월 20일(목) 오후 12시 ~ 6시까지 정경대 오른쪽의 교양관 가는 길 사이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영화를 사랑하시는 분들, 머뭇거리지 마시고 한 번씩 들러주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8 01:04:08: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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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 2014-03-20 01:08:43 내용물을 찍어서 올려주시면 좋을듯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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