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놀라셨쬬? 사진 첨부하니 대문짝만하게 나오네요... ㅜㅜㅜ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뚱냥이 2마리가 궁금하시다면?!

2010년 4월에 태어나 사람나이로 치자면 올해로 5세에 접어드신 레이 & 쵸쵸입니다.
개냥이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 친구들을 3박 4일간 방문탁묘 해주실분을 구합니당 ㅜ  

일단 저희 애들을 소개 해 드리자면..

노랑둥이 쵸쵸
- 덩치에 안어울리게 소심함.
- 레이에게 늘 져주는 선비같은 녀석.
- 늘 점잖게 사고한번, 잔병치레 한번 없는 착하디 착한 놈
- 하지만 줏대가 없어 사람이라면 그냥 다 좋음(4년 넘게 밥을 주는 주인과 백만년에 한번 방문하는 가스 점검원과 동급 취급)
- 누가 집에놀러오면 아주 애교부리고 배를 드러내기 바쁨.
- 하지만 남에 집에 가면 츤데레같이 3~4일정도는 낯을 가려주는 시크남.


회색둥이 레이
- 덩치에 안어울리게 똥꼬발랄.
- 호기심이 많아서 여기저기 들쑤시고 기웃거림
- 사람을 좋아하긴 좋아하는데 지가 앵기고 싶을때만 앵기는 시크남
- 근데 남에집에 가면 하루만에 적응을 마침
- 울음소리를 귀엽게 낼줄 암.
- 은근히 깡패같은 구석이있어서 스크래쳐 위에 널부러져있는 쵸쵸를 밀어내기 일쑤



저는 개운사 근처에서 자취하고 있는 녀자 취준생입니다.(그래서 여자분이시면 좋겠어영!)
급하게 본가(대전)에 다녀와야 할 일이 생겨서 3일정도 집을 비워야 할거같아요 흑흑
저와 가까운 곳에 근처하고 계시는 분께서 하루에 2번정도 제 집에 들러 아이들 밥좀 챙겨주시고 똥고양이들이 화장실에 제조해놓은 맛동산 치워주실분을 구합니다.  부탁드리는 주제에 무려 하루에 2번이나 요구하는 이유는.. 종종 화장실이 더럽우면 뒤늦은 사춘기에 반항이라도 하는 듯이 침대위에 똥테러를.... ... 하여간 주인닮아 성격 참 특이한 놈들이라 죄송스럽게도 무리한 요구를 하게 되었네요 엉엉

하지만 정말 2번 와주실수 있는 분이 안계시다면 하..한번 오실수 있는 분들이라도...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_)
가난한 취준생이라 쿨하게 시급을 쳐드릴수 있는 형편은 아니지만 나름의 성의 표시를 하겠습니다 호호호.

애들이 줏대없게 사람은 다 좋아해서 오시면 엄마미소 짓다가 나가실수 있을거에여 ㅎㅎㅎ
냥이 모습을 더 보고싶으시다면 제 블로그로 오시면 됩니당 http://hoho6350.blog.me

제 연락처는 공일공 육육일팔 이육삼사 입니다! 문자부탁드려요! ^-^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0 14:3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