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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나에게도 형 누나 오빠 언니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파란바람은 2009년 7월 20대 초반 대학생들이 사회인과 학창시절 한가운데 위치한 자신들의 이점을 통해 갓 성인으로 거듭난 청년들의 사회적 책임감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만든 단체입니다.





6년차에 들어서는 2014년까지 파란바람은 총 150여 명의 청년과 그 이상의 학생들이 함께하며 자치적이고 독립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1로 결연된 아이들, 그리고 한 학기동안 활동 중 더없이 친밀해지는 청년 간의 관계를 통해 파란바람은 만연한 각종 소외 현상에 대처하고, 사회에 대한 신뢰를 잃은 아이들의 가교가 되어주며, 각박한 삶에 쫓기는 청년들이 숨 돌리는 쉼터가 되고자 합니다.

당신의 파란을 바라다.

파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