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많은 스터디들의 탄생과 몰락 속에서 진실로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나아가는 ‘드림팀’이 옵니다.
저희 스터디는 지금 시사교양 PD를 지망하는 여학생 1명,
드라마 연출을 지망 하는 남학생과, 여학생 각 1명,
예능 PD가 되고자 하는 여학생 1명 총 4명이 속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시사교양, 예능 지망생 각 한 분씩 새롭게 모시려 합니다.
이 스터디를 시작하면서 가졌던 다짐은 스터디 하나로도 완벽한 공부 효율성을 얻을 수 있게끔 하는 게 첫 번째 목표였고,
(물론 모두가 원하는 지원 분야에 합격하는 것이 0순위 목표이지만)
더불어 이 스터디가 필요에 의해서 억지로 참여하는 것이 아닌
자발적인 열정으로 돌아가는 ‘살아있는 스터디’가 되길 원했습니다.
그래서 스터디에 ‘드림팀’이라는 매우 긍정적인 이름도 붙였구요.

또한 저희 스터디의 두드러진 특징은
드라마, 시사교양, 라디오, 예능과 같이 어느 한 분야의 지망생을 모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물론 제가 시사교양 PD가 되길 원한다면 시사교양을 원하는 분들과만 함께하는 것이
더 빨리 꿈에 도달할 수 있을 거라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소위 ‘언론고시’라는 시험이 어떠한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가능한 다양한 주제에 관심을 두는 것 또한
하나의 바람직한 공부 방향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더욱이 장르간의 구분이 모호해져가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나와는 다른 지향점을 가진 분들과의 공부 또한 분명 유익할 거라 예상합니다.


공고가 떠도 고민 안 떠도 고민인 우리에게 분명 도움이 될 ‘드림팀’ 스터디에 관심 있으신 분은
이 글을 보시는대로 insung-lyn@hanmail.net으로 메일주세요. 구할때까지 받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성별,나이,졸업유무,각오 등)/지원 분야/최근에 끄적인 글 정도로 해서 메일 보내주세요.
조금 스터디가 빡빡하더라도 이번 해에 어떻게든 끝을 보리라 뜨거운 열정 품으신 모든분들,
주저마시고 연락주세요.
한 분 한 분의 글 소중히 읽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와 함께 하든 함께 하지 않던 이 글을 읽으신 언론고시생들이 꼭 원하는 바를 이루셨으면 합니다.
힘냅시다!

--------------------------------------------------------------
*‘드림팀’ 스터디 구체적인 내용

-장소 : 안암/고려대
-요일/시간 : 화, 금 오전 10시부터 3시간~

<화>
관심사 공유 30분 (책/음악/잡지/영화 등의 A4 1page 내의 리뷰)
작성해온 저번 주 작문 퇴고 첨삭 30분
현장 작문 1시간
현장 첨삭 40분
모니터링 40분 - 미리 작성해온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토론(매주 장르 바뀜)
= 총 3시간 20분

#화요일 과제 : 격주로 진행되는 ‘논술’과 ‘기획안 작성’



<금>
작성해온 논술(기획안) 현장 첨삭 및 토론 1시간(격주)
현장 작문 1시간
현장 첨삭 40분
= 총 3시간 10분

#금요일 과제 : 이번 주 스터디에서 쓴 작문 2개 중 자신 있는 글 하나 정해 퇴고, 모니터링 작성, 관심사 공유 (책, 앨범, 잡지)
------------------------------------------------------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5 14:38:05: